MBC 라디오가 4월 1주차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이하 MBC 라온 차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 차트 1위는 지난주에 이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차지했다. ‘MBC 라온 차트’는 MBC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방송 횟수에 기초해 만들어진 차트다.
‘벚꽃 좀비/벚꽃 연금’이란 별명까지 붙은 ‘벚꽃 엔딩’을 선두로 2위는 로이 킴의 ‘봄봄봄’, 3위는 HIGH4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또 10위는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에게 돌아가 ‘봄 노래’의 차트 역주행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라디오 차트의 ‘스프링 송즈 인베이전(Spring Songs Invasion)’이라 부를만 하다.
라디오 PD들이 선정하는 추천곡에는 클랑, 그렉의 ‘NINANO’가 선정됐다.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담당하고 있는 김나형 PD는 추천사를 통해 “이 땅에서 쫄깃한 펑크 리듬 만나면 일단 반갑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최우용 PD는 “고추장에 맛있게 비빈 펑키”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국식 펑크(Funk) 음악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추천곡은 [푸른 밤 종현입니다], [써니의 FM데이트] 등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라디오 PD들이 매주 신보들을 모니터 한 뒤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MBC 라온 차트’는 MBC 표준FM과 FM4U 채널 전 프로그램의 방송 선곡 횟수에 기초해 제작되며 기존의 음원차트들과는 달리 라디오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특색있는 가요 차트로 음악팬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http://www.imbc.com/broad/radio/mrachart)
*문의: 홍보국 조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