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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MBC 드라마가 다양한 극본 공모작들을 내놓고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13 MBC 극본 공모 연속극 부문 공모작’으로 당선돼 최근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시청률 15%를 넘나들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폭풍의 여자]에 이어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인 [앵그리 맘]을 수목미니시리즈로 편성해 오늘(18일)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여 올해에만 2편 이상의 드라마를 공모작으로 준비했다.
- MBC 흥행 드라마, 알고 보니 공모작들 MBC가 내놓은 역대 극본 공모작들을 살펴보면, 모두 흥행에 성공하고 평가도 좋았다. 지난해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2012 MBC 극본공모 장려상’ 작품으로 그 흔한 톱스타 캐스팅, 대형 로케이션 등이 없이 순전히 극.대본의 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작품이었다.
해마다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흥행 돌풍을 일으킨 MBC 아침드라마 라인업에는 공모작들이 꼭 한 작품이상 편성되어 있다. 20% 가까운 시청률을 올린 [사랑했나봐](2012~2013)도 ‘MBC 극본공모’ 작품이며, 이 작품으로 스타 작가가 된 원영옥 작가는 올해 초 [모두 다 김치]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 이유 있는 공모작들의 흥행 공모작들의 흥행에는 신인 작가 특유의 신선함과 완성도 높은 대본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검증된 작품인데다 시간에 쫒기지 않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해, 배우들과 연출자 역시 완성도 높은 연기와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우 박선영은 [폭풍의 여자] 출연 이유에 대해 “일단 대본이 미리 나와 있다는 게 좋았다. 작품에 대한 분석도 수월해지니 연기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다”며 만족해 했고, [앵그리 맘]의 김유정 역시 “이 작품을 욕심 낸 이유 중 하나는 대본”이라고 말할 정도로 극본 공모작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MBC는 매년 ‘극본공모’를 통해 신인 드라마 작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당선작들은 매년 정규 드라마 시간대에 편성해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극본 공모전’은 제작비 상승을 부추기는 스타작가에 의존 하지 않고, 개성있는 신인 작가들을 발굴·육성함으로써 드라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작품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제작 환경을 만들 수 있다.
‘2015 MBC 극본 공모전’은 총 상금 1억 3천만 원 규모로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자세한 모집 요강은 상반기 중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 ‘극본 공모’ 당선 작품인 [앵그리 맘]은 오늘(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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