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 '오아란' 역 김유정
내용

 
Q. 고등학생이 고등학생 연기를 하게 됐다.
또래 역할을 해서 일단 기분이 좋다. 또 무엇보다 내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어서 교복 입는 것도 편하게 느껴지더라.

Q. 연기자로서 한복과 교복 중 어떤 것이 편한지 궁금하다.
뭔가 신선한 질문이다.(웃음) 솔직히 말하면 한복이 편하다. 많은 분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게 한복이다. 반면 교복은 불편하다기보다 제 옷을 입는다는 느낌이다.

Q. [앵그리 맘]에 기대되는 점을 꼽는다면?

제가 참여한 작품 중에서 소위 말하는 ‘모녀 케미’가 제일 잘 나왔으면 좋겠다. 최근까지 참여한 드라마들인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에서 엄마가 없었고 아빠만 있었다. 처음으로 엄마가 있는 거다. 엄마가 생기니까 괜히 기분 좋더라. 유일하게 내 가족이 형성된 드라마를 하게 됐다.(웃음)

Q. 그런데 엄마가 김희선이다. 미모에 기가 눌리지 않았나? 
처음 봤을 때는 언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았다(웃음)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엄마 같고, 정말 여자 같은 느낌이었다. 극중 캐릭터랑 쉽게 연관이 잘 지어질 정도였다. 지금은 같이 연기를 하다보니 편해졌다.

Q. 앞서 얘기한 드라마들이 다 MBC다. [앵그리 맘]도 흥행이 예상되는지?

[앵그리 맘]이 처음에 접했을 때는 어려웠는데 욕심나더라. 일단 대본이 정말 재밌다.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 편하면서도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학생분들이 보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보시면 더 좋다.

Q. [앵그리 맘]의 ‘오아란’과 현실의 김유정, 공통점과 다른 점을 말해달라.

오아란의 시크한 점이 나랑 좀 닮았다. 오아란이 극중 엄마에게 겉으로 짜증도 내고 하는데, 나도 그런 면이 있다. 딸들은 다 그러겠지만(웃음). 대신 나는 오아란과 다르게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활발한 편이다.

Q. 작품에 참여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봤을 것 같은데?
[앵그리 맘]은 너무 가벼워도, 무거워도 안 된다는 생각이다. 우리 드라마는 학교폭력을 당한학생들의 상처를 건들지 않은 선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게 장점이라 생각된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 가깝게 못 느꼈다. 확실히 이 작품하면서 주위를 더 돌아보게 되더라.


Q. 은근히 소처럼 일한다. 매년 꾸준히 작품을 하는 것 같은데?
체력이 워낙 좋다. 꾸준히 작품 안 하면 오히려 힘들다. 30살 될 때까지는 매년 한 작품씩 하고 싶다. 욕심나는 작품이 아직도 많다.

Q. 김유정에게 [앵그리 맘]은?
친구다. 일단 또래 역할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친근하다. 또 내가 [앵그리 맘] 아란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은 의미도 있다. [앵그리 맘]이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친구 같은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약일시 2015-03-1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