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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토)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우먼 신보라와 개그맨 김경식의 이야기를 담았다.
1. 신보라 편
■ “잠시만요~ 보라 언니 들어가실게요!”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뿜 엔터테인먼트’ 등 개그 코너 연속 대박 행진!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우먼 신보라.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명실상부 인기 개그우먼으로 떠오른 그녀가 이번엔 가수로 변신한다! 거제도 소녀 신보라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좌충우돌 가수 도전기까지 그녀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 거제도 스타, 신보라의 금의환향! 모처럼 시간을 내 고향 거제도에 방문한 신보라! 학창시절 쉴 새 없이 드나들었던 분식집 주인아주머니부터 고3 때 담임선생님까지 간만의 고향 방문에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초·중·고등학교 내내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놓치지 않았던 신보라,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개그우먼이 꿈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축제 때만 되면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로 좌중을 휘어잡으며 거제도에서는 이미 동네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는데...
■ 절정의 순간, 인생의 제2막을 꿈꾸다 최근 신보라가 개그우먼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것. 개그콘서트 시절 ‘용감한 녀석들’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음반을 낸 적도 있지만, 속칭 ‘개가수’라는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시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 이미 CCM 뮤지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였다. 당시만 해도 자신이 가요 음원을 발표할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그녀.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평소에도 자주 음악적인 조언을 구한다는 가수 휘성을 찾아가 발성연습부터 평소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음역을 넓히기 위한 팁을 얻는다.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신보라, 과연 그녀는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2. 김경식 편
■ 인기 개그맨에서 가장이 되기까지 90년대, 화려한 입담과 수준급의 개인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인기 개그맨 김경식. 그룹 틴틴파이브 활동으로 가요계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승승장구하던 그가 지금은 라디오와 음식 프로그램의 MC로 간간이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잘나가던 스타 개그맨 시절은 지났지만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중인 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어린 두 아들과 아내, 그리고 일흔이 넘어 암 선고를 받은 어머니까지 가장 김경식의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듬직한 아들이자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김경식의 진솔한 모습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두 아이의 아빠, 김경식 아들만 둘인 탓에 매일 전쟁터가 되는 집이지만 쉬는 날이면 하루 종일 아이들을 챙기고 몸으로 부대끼며 놀아준다. 아들들을 위해 손수 동화책을 만들고, 함께 동네 목욕탕도 가며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원망 때문에 개그맨으로 성공한 이후에도 서먹하기만 했던 아버지. 200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의 기억은 내내 후회와 안타까움으로 남아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지만, 살아생전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버지의 모습이 싫어 두 아들에게 만큼은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김경식. 그는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 ‘나는 가장이다’ 김경식의 숨 가쁜 하루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김경식. 14년 째 하고 있는 ‘출발! 비디오 여행’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얼마 전 시작한 맛집 프로그램까지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 언제든 잘릴 수 있는 불안한 직업이지만 경식에게는 가족의 생계가 달린 일이기에 매사에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기획 : 김진만 프로듀서 : 이동희 연출 : 이준영, 이영주 문의 :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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