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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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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앙코르 특집 다큐 [1974년 겨울, 영등포의 두 아기]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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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해 7월과 11월에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1974년 겨울, 영등포의 두 아기> 1, 2부를 다시 방송한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현실의 이야기에 감동한 시청자들의 재방 요청에 부응해 명절을 맞아 두 편을 재편집해 95분간 방송한다.

주요내용

* 1974. 11. 14. 영등포구 양평동

1974년 서울 영등포 양평동 길가에서 발견된 생후 3, 4일 된 두 여아. 홀트로 보내진 ‘K6098번 구희숙‘과 ’K6099번 조성자‘는 따로 해외 입양되었다. 같은 날, 불과 5분 거리에 버려져 있었다는 두 아기는 과연 어떤 관계일까. 혹시 한 엄마가 버린 쌍둥이 자매는 아니었을까?

* 영등포 두 아기의 재회, 그리고 놀라운 반전
이 한 가지 의문으로 5년간 다른 아이 조성자를 찾아온 미국 입양인 구희숙은 IT기업의 마케터로 코펜하겐에 살고 있는 조성자를 만난다. 40세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아기.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 그들은 자매가 아니었고 구희숙의 가족 찾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방송 후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사건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에게 2명의 엄마가 나타난 것이다.

* 첫 번째 엄마, 김춘희
방송을 본 60대 여인이 구희숙에게 연락을 해온다. 그녀의 친구였다는 영등포의 한 여공.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독서실에 다니며 고된 생활에서도 꿈을 키웠던 구희숙의 친엄마는 공장에서 만난 남자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는 유부남이었고 무책임하게 떠났다. 머물 곳도, 먹을 것도 없는 상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그녀는 결국 아이를 포기했다. 딸이 해외 입양될 것을 알고 밤마다 영어공부를 하며 다시 만난 날을 기다렸지만 4년 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것.

* 그리고 또 한 명의 엄마
그런데 영등포 경찰서에는 또 다른 제보가 날아온다. 74년 11월 영등포 여관을 전전하며 출산을 했다는 60대 여성은 아이를 포기한 뒤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평생을 살아왔던 것. 딸의 해외 입양 사실을 알고 최근까지도 입양 기관과 영등포 일대를 수없이 뒤지며 딸을 애타게 찾아왔다. 방송을 보고 확신에 차서 구희숙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그녀. 과연 그녀가 구희숙의 친엄마일까?

* 두 아기, 그리고 두 엄마
1974년 11월 14일 영등포에서 발견되어 각각 미국과 덴마크로 입양된 두 아기. 그로부터 정확히 40년이 흐른 지금, 두 명의 엄마가 나타났다. 구희숙의 친엄마는 과연 누구인가? 다른 한 사람은 조성자의 엄마인 것일까?

40년 만에 자신의 이름과 가족을 찾고, 첫 번째 생일을 한국에서 보낸 한 입양인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앙코르 특집 다큐 ‘1974년 겨울, 영등포의 두 아기’로 방송된다.


기획 : 김진만
연출 : 임남희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5-02-1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