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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까만 콩 이본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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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토)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로봇 배우’ 장수원과 ‘까만 콩’ 이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수원>

■‘로봇 배우’ 장수원, 그가 궁금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배우 중에 연기를 못해야만 하는 배우가 또 있을까? 연기를 못해 참 다행인 남자. 로봇 연기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것도 모자라 드라마 주인공까지 거머쥔 대세남 장수원. 하지만 이 남자 카메라 앞에서만 어색한 줄 알았더니 실생활도 ‘로봇’ 그 자체다! 긴 공백기 끝에 찾아온 제 2의 전성기에도 좋아하는 내색은커녕 담담하기만 하다. 심지어 오랜 시간 지켜봐온 매니저마저도 그를 휴대폰에 ‘로봇’이라고 저장해 놨다는데... 우리가 모르는 그의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름 값 때문에 가는 주유소가 달라지고 계기판에 들어오는 주유경고등에 익숙한 그. 기름이 떨어지면 ‘짠돌이’로 변신하는 장수원의 모습을 [사람이 좋다]가 공개한다.

■인생 최고 정점에서 ‘진짜 인생’을 만나다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더 오를 데도 없는 인생 정점을 나이 열아홉에 맞은 장수원. 하지만 2000년 그룹이 해체를 하면서 그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바쁜 일정과 어딜 가나 보이던 구름떼 같은 팬들도 더 이상 없었다. 그 후 장수원은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 김재덕과 제이워크라는 그룹을 결성, 가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전성기 때 성적을 내지 못한 그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동안 그는 본격적인 생계전선에 뛰어들었다. 쇼핑몰, 자동차 판매업, 카페, 댄스 아카데미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하지만 여러 차례의 사업실패와 최근에 당한 사기까지 그가 마주한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180도로 바뀐 생활 앞에 각종 행사와 축가까지 가리는 거 없이 그는 전국 어디든지 갔다.

■장수원의 새로운 도전, ‘정극연기’ 괜.찮.아.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감정 0%의 단 두 마디로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수원. 굳은 얼굴과 표정, 어색한 몸짓까지 그야말로 제대로 된 발 연기를 보여준 그. 연기를 못하는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드라마 주인공까지 되었다. 하지만 우연히 시작한 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장수원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기회였지만 위기이기도 했다. 준비되지 않은 그의 연기에 많은 이들의 비난과 악성댓글이 이어졌다.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장수원이지만 밖에 나가기가 꺼려질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와 쳐다보는 시선에 홀로 눈물 흘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 사람들은 어느새 장수원 하면 그의 연기를 떠올렸고 연기를 못하는 그에게 ‘로봇’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주었다.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버린 그에게 또 다른 목표가 생긴 걸까? 요즘 잘나가는 배우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복근 만들기에 한창이다. ‘정극은 아직’ 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그와 ‘러시아 연기학교에 유학이라도 보내야겠다며 정극 도전을 외치는 그의 매니저. 과연 그의 정극 도전! 정말 괜.찮.아.요?

<이본>

■안녕하세요! ‘까만 콩 이본’ 인사드립니다.

90년대 대표 패셔니스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이본! 패션, 헤어 스타일 모든 게 ‘파격’ 그 자체였던 시대의 아이콘 이본. 그녀가 최근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의 MC를 맡으며 큰 화제를 낳았다. 90년대 스타들이 총 출동한 무대, 당연히 MC는 이본이었다. 추억의 무대를 보며 이본을 비롯한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 눈물지었다. 많은 이들은 그녀의 눈물에 공감했고 90년대를 그리워했다. 장난처럼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시작된 방송은 그녀의 삶을 조금씩 바꿔놓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이본. 그녀에게 듣는 <토토가> 출연 비화부터 공백기까지 오랜만에 돌아온 이본을 [사람이 좋다]가 만나본다.

■그녀가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누구?’ , ‘산본 옆 동네인가?’ 모두 이본을 두고 한 말이다. 너무 오래 쉰 탓일까? 팬의 선물을 사러 간 곳에서도 팬클럽이 아직까지 있냐는 질문도 들어야 했다. 오랜 시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과연 무엇일까?
스무 살 어린나이에 데뷔 해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온 이본. 데뷔 이후 하루도 쉰 적이 없을 정도로 바쁜 날의 연속이었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일정과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은 그녀를 지치게 했다. 이런 힘든 생활을 버티게 해준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이다. 데뷔 때부터 그녀는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예계 생활을 했다. 어머니의 뒷바라지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이본도 없었을 거라고 말하는 그녀. 하지만 갑자기 들려 온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에 그녀는 모든 것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까지도 이루어진 어머니의 수술. 병간호는 웬만한 간병인만큼이나 자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톱스타 이본이 아닌 ‘엄마 딸’ 이본으로 지냈다.

■나는 늘 이본이고 싶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이고 대중들 앞에 다시 설 그 날을 위해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19층 자신의 집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걸어 다니고 보기만 해도 어려운 요가 동작을 표정변화 없이 쉽게 할 만큼 자기관리의 열중이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그녀가 그렇게도 기다린 단 한 번의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는 지금! 늘 당당한 이본이고 싶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와 추억의 프로그램 ‘스타! 셀프카메라’를 통해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 까지 [사람이 좋다]가 공개한다.


기획 : 김진만
프로듀서 : 이동희
연출 : 송관섭, 김은모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5-01-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