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30.8% 기록, 복녀와 우석 모자지간 밝혀질 상황, 위기감 고조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였다. 17일 방송된 25회는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수도권 기준으로 30.8%를 기록하였다. 점유율은 4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회가 기록한 30.7%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25회 방송에서는 복녀(고두심)와 우석(하석진)이 모자지간임이 밝혀질 상황에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마회장(박근형)의 계략으로 비밀을 밝힐 수 있는 강춘(김정균)과 복녀, 우석의 만남이 차단된다.
또 마회장은 우석을 모함하기까지 한다. 마회장은 강춘을 만나 “남우석일 만나러 가는 길이라면, 갈 필요 없다. 남우석은 사기꾼이다. 죽은 재섭이 아들 행세를 한다. 남우석이 웬 사진을 하나 들고 와서 재섭이 혼외자식이라며, 죽은 아버지 몫을 내 놓으라며 생떼를 쓴다.”며 우석과의 만남을 방해한다.
수인(한지혜)과 우석의 관계는 급진전된다. 마회장의 방해 공작으로 강춘을 만나지 못하고 집에 돌아온 우석은 허탈한 마음에 수인에게 “위로해 달라.”고 말한다.
우석의 “위로해 달라.”는 말에 수인은 “포장마차 가서 술을 한 잔 할까? 가게 문 닫으면 심야영화 보러 갈까?”등의 말을 건네지만, 우석은 수인의 허리를 와락 당기고 깊은 포옹을 한다. 우석은 “위로는 서로의 체온을 전해주면서 차갑게 언 마음을 뎁혀주는 거다.”라며 말한 뒤, 키스를 한다. 가로등 불빛아래 펼쳐진 두 사람의 감미로운 첫 키스다.
미오(하연수)와 도진(도상우)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고 한 걸음에 달려온 앵란(전인화)은 미오에게 손찌검을 하려 한다. 도진은 “미오 정식으로 제 아내고, 엄마 며느리예요.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막아섰다.
앵란은 도진에게 “30년이 넘도록 너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 너의 미랠 위해서 내 모든 걸 희생했다.”며 애원하지만 도진은 “왜 그랬냐? 엄마한테 희생해달라고 한 적 없다. 누구보다 엄마가 행복하길 바랬지, 저 때문에 썩고 곪으면서, 사시는 거 원하지 않았다.”고 말해 앵란의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게 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앵란이 과거를 떠올리며 서럽게 우는 모습이 방송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우석을 장학생으로 추천한 사람이 앵란인 게 밝혀지며 앵란을 떠보는 마회장(박근형)의 모습에 섬뜩함이 느껴져 추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 한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