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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만민교회’ PD 박상일, 2015 [PD수첩] 진행 맡아!
MBC [PD수첩]이 새롭게 바뀐다. 제작을 담당했던 PD들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1인 MC가 방송을 진행하는 체제로 바뀐다.
2015년부터 [PD수첩]을 진행할 새 진행자는 박상일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이자 [PD수첩] CP(책임 프로듀서)이다.
박상일 PD는 1991년 MBC 입사, 예능국에서 쇼와 코미디 프로그램(소나기, 귀곡산장) AD를 걸쳤고, 시사교양국에서 [PD수첩]을 포함한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진행 능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상일 PD는 대한민국 TV 사상 외부집단의 물리력으로 방송이 중단된 초유의 사건이자 최악의 방송사고로 기록된 [PD수첩] - 이단 파문! 이재록 목사 - 목자님, 우리 목자님!(1999년 방송)을 제작했던 PD로 유명하다.
박상일 PD는 새로운 형식의 변화에 대해 “시대적 환경이 바뀌면서 시사 프로그램이 방송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바뀌었다. 그런데 10년 동안 [PD수첩]은 변한 게 없다. 예전엔 PD가 나와서 진행을 하는 게 어설픈데도 진정성이 느껴져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져 더 이상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출연에 대한 부담감 없이 PD들은 제작에만 신경 쓰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제작을 잘하는 PD들 중에는 스튜디오 출연에 대한 공포가 있는 PD들이 꽤 있다. 또 방송 당일, ‘수정-재편집-대본 작성-더빙-분장-녹화-완제’ 등의 작업을 걸쳐야 하는 PD로서는 스케줄상의 문제점도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MC 체제로 가기로 결정했다.”
MBC [PD수첩]은 형식의 변화와 더불어 운용방식이나 내용들도 점차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기 프로젝트’와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취재로 시청자들의 니즈를 해소시키고 다른 시각, 다른 구성, 다른 스타일의 [PD수첩]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상일 PD는 오늘(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신년특집] 아이가 있는 나라 1부 “무자식이 상팔자?”를 시작으로 [PD수첩] 새 진행자로 나선다.
문의 : 한임경,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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