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2014년 대한민국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MBC 드라마의 총결산 시간 [2014 MBC 연기대상]이 오늘(30일) 밤 8시 55분부터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왕국 MBC’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화제작들이 배출됐고, 대상 수상자는 ‘100%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들을 총정리했다.
- 주말드라마 : 시청률이 증명하는 흥행드라마들
‘갓민정’, ‘보리보리 장보리’, ‘후~’ 등 다양한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했던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단연 올해의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다. 배우 오연서와 이유리의 연기대결, 김순옥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40%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왔다! 장보리]에 이어 [장미빛 연인들] 역시 이제 겨우 절반을 지났지만,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흥행으로 또 한 번의 국민드라마 탄생이 기대된다.
- 주말특별기획 : 웰메이드 드라마의 향연
올 여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마마]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대표주자였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여자들의 우정’을 소재로 내세우고, 시한부 엄마와 아들의 이별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작품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6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송윤아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고, 문정희는 영화 뿐 아니라 TV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전설의 마녀]는 이미 전작 [마마]의 시청률을 넘어서 30%를 넘보고 있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이야기라는 설정의 신선함은 배우들의 호연과 어우러지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중이다. - 수목미니시리즈 : 특급 배우들의 환상 호흡
올해 MBC 수목미니시리즈는 특급 배우들의 환상 호흡이 돋보인 한 해였다. [개과천선]의 김명민과 김상중은 특유의 카리스마 연기를 주고 받으며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았고,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과 최수영은 띠동갑을 넘어서는 나이 차이에도 사랑스러운 커플 호흡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장나라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과 ‘달팽이 커플’ 신드롬을 일으키는가 하면, [미스터 백]에서는 신하균과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MBC 수목시간대를 책임졌다.
- 월화특별기획 : 묵직한 메시지, 가슴을 울리다
조선 시대에 실제 존재했던 야경꾼을 배경으로 판타지 사극의 새 지평을 연 [아경꾼일지]는 24회 방영 동안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어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사건 위주의 극 전개는 촘촘했고, 배우들의 연기는 꼼꼼했으며 덕분에 [오만과 편견]이 던져주는 묵직한 메시지는 그 울림의 파장이 깊어졌다.
-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이 재밌는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포문을 열었던 2014년 MBC 일일드라마는 가족극 특유의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정유미와 고두심의 열연이 돋보인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리며 사랑받았고, 종영을 앞둔 [소원을 말해봐]는 한 신부가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MBC는 올해 [드라마 페스티벌]을 편성해 신인 작가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그려냈던 ‘오래된 안녕’, 1970년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낸 ‘가봉’, 배우 변희봉과 갈소원의 호흡이 돋보인 ‘내 인생의 혹’ 등은 방송 후에도 꾸준한 VOD 조회수를 기록해 앞으로의 단막극을 기대하게 했다.
문의 : 홍보국 남동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