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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청년 송재림>
■ 송재림, 알고 보면 따뜻한 도시 남자 2009년 CF모델로 데뷔, 영화 <여배우들>의 단역으로 연기 세계에 발을 내딛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배우 송재림. 최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능글맞은 19금 멘트와 과감한 스킨십,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남자’로 떠올랐다.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집 근처 길고양이들에게 잊지 않고 밥을 챙겨주는 섬세하고 가슴 따뜻한 남자! 송재림의 반전 매력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가계부 쓰는 남자, 송재림 어린 시절을 보낸 신림동을 찾은 송재림. 그가 가장 좋아하던 음식은 다름 아닌 ‘순대볶음’이다. 우연히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지만, 사업 운영과 불안정한 수입으로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월급 받는 직장인’을 꿈꾸며 자란 평범한 아이였다. 어머니가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자, 스무 살 때부터 독립생활을 시작한 송재림. 와인바, 호프집, 파티션 공사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다. 열심히 일해 번 수입으로 빠듯한 생활을 하던 당시 생긴 습관은 ‘가계부 쓰기’. 어렵게 번 돈을 가치 있는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에, 적은 금액이나마 여러 단체에 꾸준히 후원금을 내며 어려운 이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 캄보디아에서 만난 송재림의 또 다른 가족 바쁜 스케줄에도 망설임 없이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캄보디아로 향한 송재림. 그가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개인 결연을 맺은 아이, 책팩(14세) 가족의 집이다. 아빠 없이 엄마, 할머니와 셋이 살고 있는 책팩을 위해 양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벽, 계단 등 집안 곳곳을 수리해주고, 한창 공부해야 할 학생인 책팩에게 필요한 환한 전등도 달아주었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 송재림, 매일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생계를 잇는 캄보디아의 가난한 사람들을 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가수 박지헌, 아빠라서 행복해요>
■ 다둥이 아빠, 박지헌 집에 막내 오던 날 늠름한 장남 빛찬(8세), 도도한 매력의 둘째 강찬(5세), 애교대장 셋째 의찬(3세)까지. 가수 박지헌(36세)의 집은 조용할 날이 없다. 아들 셋만 있는 이 집에 얼마 전 새로운 막내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넷째 찬송이가 태어난 것. 아들 셋에 갓 태어난 막내딸까지... 자타공인 다둥이 아빠, 박지헌의 두근두근 가족 탄생의 순간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가수’ 박지헌, ‘아빠’로 다시 태어나다 2004년, 3인조 그룹 V.O.S.의 리드 보컬로 데뷔한 박지헌. 20대 시절, 그는 오직 ‘가수로서의 성공’이라는 꿈 하나만 보고 달리던 남자였다. 오랜 노력 끝에 <매일매일>, <보고 싶은 날엔>으로 가요 차트 1위를 휩쓸며 정상을 향해 달려가던 2009년, 박지헌은 대중에게 뜻밖의 고백을 하게 된다. 사실 그는 이미 한 아이를 둔 유부남이었던 것. 그는 왜 숨겨왔던 사실을 고백하고, ‘가수 박지헌’이 아닌 ‘아빠 박지헌’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된 것일까?
■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늘도 달린다 유부남인 사실을 알린 후, 박지헌에게는 많은 시련이 닥쳤다. 그룹 V.O.S.에서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하락한 인기를 혼자 힘으로 끌어올리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어렵게 벌인 사업까지 실패, 빈 손으로 고향 대전에 내려가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활해야 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힘이 돼준 가족을 위해 뒤늦게나마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박지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린다. 하루에 안양과 전주를 오가는 고된 행사 스케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집에 돌아와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그는 영락없는 ‘가족 바보’다.
기획 : 김진만 프로듀서 : 이동희 연출 : 김은모, 이중각 문의 :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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