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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개자료)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
내용
◆ 개요
 -형식 : 미니시리즈 70분 (16부작)
 -제목 : 미스터 백
 -극본 : 최윤정('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 등)
 -연츨 : 이상엽('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 등)
 -내용 :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 주요 내용

- 최고의 캐릭터 최고봉
독특하고 매력적인 주인공은 그 어떤 스토리보다 더 빠져들게 만든다.
남장 여자, 귀신이 보이는 여자,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남자, 심지어 외계인까지,,
그리고 여기! 또 하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30대의 청년과 70대의 노인, 세월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1인 2역.
노인의 말투와 행동을 가진 절대 꽃미남이라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캐릭터.
그리고 더 이상 ‘재벌 2세 차도남’이 아닌, 속물스럽고 탐욕적인 재벌 회장님을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제대로 그 추악함을 유쾌하게 보여줄,
최고봉은 분명 올해 최고의 캐릭터가 될 것이다.

- 젊음을 되찾아 주는, 판타지!
나이가 들면 잃어버리는 것은 아름다움이다.
팽팽했던 얼굴엔 주름살이 가득하고, 뱃살은 축 처지고, 머리털도 듬성듬성.. 외모뿐만이 아니다. 여기저기 아픈 데는 또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사회적 무관심과 냉대까지.. 아름다웠던 청춘은 다 지나가고 몸도 마음도 병든 추한 노인이 된다.
그래서 남녀노소, 국적 불문, 시대 불문하고 누구나 아름다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딱 10년만 젊어졌으면.. 아니 딱 1년만이라도.. 아니 조금이라도 젊어질 수만 있다면! 그래서 온갖 노화 방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동안이 최고의 미덕이 된 세상.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흐르는 시간은 멈출 수도 거스를 수도 없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젊어지는 약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죽음을 앞둔 한 70대 노인이 어느 날 갑자기 30대로 젊어진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년으로 돌아 온 그는 과연 행복할까?
젊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경쾌하게 그려낸 또 하나의 판타지다.

- 따뜻함을 되찾아 주는, 휴먼 드라마!
나이가 들면 잃어버리는 것은 사람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함에 100원짜리 동전을 집어넣던 순수했던 아이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정 많던 학생이, 우리는 친구 아이가~ 라고 외치며 친구 일이라면 두발 벗고 나섰던 의리있던 청년이.. 입시, 취직, 결혼, 성공이란 치열한 경쟁속에 살게 되면서 사람보단 돈을 쫓고, 내가 이기기 위해서라면 남을 밟고 일어서는 이른바 속물이 되어간다. 심지어 가족조차도 유산을 앞에 놓고 서로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고 싸워대고 가족 간에 인연조차 끊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서야 후회한다고 한다. 조금만 더 감사하며 살걸, 조금만 더 베풀고 살 걸.. 조금만 더 사랑하며 살걸..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
그런데! 만약 당신에게 다시 인생을 살아갈 기회를 준다면 어떨까?
오로지 돈 밖에 모르던 노인이 어느 날 그토록 바라던 젊음을 가진 대신 모든 걸 잃게 된다.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그는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
비록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였던 그 시절, 가슴 따뜻했던 인간애를 느끼게 해주고, 잃어버린 진한 가족애를 되찾게 해주는 따뜻한 휴먼 드라마다.

- 사랑을 되찾아 주는, 로맨틱 코미디!
나이가 들면 잃어버리는 것은 열정이다.
가슴 뛰며 설레였던 적이 언제일까? 내 모든 걸 다 바쳐 사랑했던 적이 있긴 있었을까? 사랑했던 그 사람의 얼굴도 이젠 희미하기만 하다. 이젠 사랑 하나에 모든 것을 걸만큼 무모한 청춘이 아니다. 사랑도 현실적으로 뜨거운 가슴이 아닌 차가운 머리로 하게 된다. 그마저도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당신에게 오랜만에 사랑이 다시 찾아온다면 어떨까?
한 번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 없는 한 남자에게 어느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설레는 사랑이 찾아온다.
하지만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아들과 연적이 되어버린 그는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불같은 열정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뜨거운 사랑이야기다.

◆ 등장인물

신하균 : 최고봉 (80세 또는 70세 / 대한 리조트 회장) = 최신형 (30세)

“그냥 놀아~” “쉬어~” “뭐 하러 힘들게 일을 해~”

이 말이 떨어지는 순간! 
직원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도 설설 기고 벌벌 떨며 무릎을 꿇는다.
이것이 평생을 이어온 그의 기업이념이자 신념.
두 번 말하는 법 없고,
한 번 말했을 때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결과물을 들고 오는 직원에게
부드러운 말로 조용히 회사를 그만 두게 만드는 놀라운 카리스마!
결과 위주의 판단.
열심히 하는 자보다 잘 하는 자가 승리하는 정글의 세계에서
그 말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할 길은 없다.
그럴 만큼 성공을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달려온 최고봉.
돈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업을 이뤘고,
명예라면 재벌이기에 어쩔 수 없이 먹는 기본적인 욕을 제외하면
각계각층에서 명실공히 존경받는 회장이다.
그러나 최근 고령에 건강악화로 죽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본인은 물론
측근들 모두 인지하고 있는 상황.
하나뿐인 아들에게 그동안 피땀 흘려 이룬 자신의 왕국을 물려주면 그만이지만
이놈의 아들놈은 반항이라도 하듯 경영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뺀질이에
천하의 베짱이다.
아들놈 대신 입사이후 줄곧 자신의 옆에서 물신양면 능력을 발휘해준 홍지윤과,
총명한 유학파 정이건의 사활을 건 희생과 노력이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지금의 명성 높은 제국을 만들긴 어려웠을 것이다.
진정 최고봉에게 좌청룡, 우백호와도 같은 두 사람이
아들과 며느리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꼬...
신은 가혹하기 이를 데 없어 수 십 년 전 아내를 데려가더니,
홀로 키운 아들놈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문지상에
입에 올리기도 낯 뜨거운 스캔들과 크고 작은 사건들로 도배를 하고 있으니
그의 건강이 좋아질리는 만무.
한 살이라도 젊었으면..
10년이라도 세월을 되돌릴 수만 있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고뭉치 아들 녀석 바로 잡고,
지금껏 자기를 믿고 회사를 위해 온 삶을 바친 측근들과
수많은 직원들의 삶을 지켜줄 수 있을 텐데...
이러다간 혈통중심의 재벌 상속 체제를 무시하고
홍지윤이나 정이건에게 자신의 제국을 물려줘야 하거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다른 엄한 놈들한테 송두리째 뺏길 지경이니,
코앞에 다가오는 죽음을 마냥 유유자적 태연히 받아들일 수만은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믿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다.

장나라 : 은하수 (28세 / 대한리조트 인턴사원)

누구보다 통장 갯수는 많은데 왜 늘 그 많은 통장에 잔고는 바닥일까...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알바를 옮겨야 하는, 이 시대 청년실업의 대표 생활인.
대학 때부터 아니, 아버지가 돌아가신 고등학교 때부터 알바에 치여
누구보다 악착같이 살았다.
홀로 된 엄마는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던 조그만 양복점을 정리하지 못한 채
고집하고 있지만 명품이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 누가 산동네 허름한 양복점에서
맞춤양복을 지어 입을까.
학자금 대출로 이제 막 간신히 대학졸업을 한 남동생은 군대 가기 전까지 이제 자기가 가장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떵떵거렸지만, 석 달도 안 돼 방바닥 긁는 신세가 돼버렸고 그 역할은 여전히 은하수의 몫으로 돌아왔다.
다행히 초긍정 천성으로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수많은 알바를 가리지 않고 뛰며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풍요롭지 못한 집안의 불평불만 없이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비록 시급이지만 월급을 받은 날이면 한푼 두푼 절약해 모은 돈으로 가족과 둘러앉아 치맥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 이십대 청춘.
그저 하루에 몇 군데 알바를 그만두고 한 직장의 직원이 되는 것만도 행복한 그녀는
절친인 손우영과 꿈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최고봉 회장의 리조트에 인턴 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악질 상사로 만난 최대한과 엉뚱한 고객으로 만난 최신형을 통해
사랑을 알게 되고 젊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이준 : 최대한 (30대 / 대한리조트 기획실장)

성질이 불같기로는 아버지가 최고봉이지만
성미가 급하기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최고봉인 최대한!
머리가 빠른 것인지 몸이 민첩한 것인지, 남의 말 다 듣기도 전에 톡톡 짤라먹고, 자기 말만 스피디하게 내뱉으며,
출퇴근 시간엔 빛의 속도로 자리를 지키려고 달려오고, 근무시간엔 총알같이 튀어나가는 ‘땡땡이’의 귀재.
재벌2세라 가능한 소문들은 전부 몰고 다니며 사고치는 수준이야말로
가히 울트라 원조급!
이사급 임원들부터 말단직원들에게까지 개차반, 개망나니란 뒷담화를 밥 먹듯이 들으면서도 전혀 수정할 의향이나 부끄러운 생각이 없는 뻔뻔한 뺀질이에,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싫어하는 베짱이 기질까지 다분하다.
그의 이런 초딩에 가까운 반항적이고 삐뚤어진 사고는
사실 어머니를 잃은 순간부터 겉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는데...
적어도 어머니와 살던 때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비록 단칸방이었어도
행복했던 시절이 뇌리에 남아있고, 뭐가 그리 바쁜지 어머니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아버지가
형제와 가족들을 지켜야하고 혼자 아들을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과 명목은
지금도 그에겐 여전히 핑계로 여겨질 뿐이다.
지금도 아버지 최고봉의 어명엔 거역할 수 없는 압박에,
적어도 출퇴근 시간만은 지켜달라는 부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알처럼 날아다닌다.
그런 대한을 그나마 막아주고 뒷수습해주고 있는 사람은 바로 홍지윤.
유독 젊고 출중한 미모로 아버지 곁에서 오랜 시간 일하다보니 ‘재벌총수의 여자’라는 소문과 꼬리표를 달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한 그녀는 부자간의 살벌한 사이에서 그나마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의 어명이었다니... 믿을 사람, 아니 믿을 여자 하나도 없다!
아버지의 재산만 믿고 하루살이처럼 재미난 일만 쫓던 대한은 인턴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은하수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박예진 : 홍지윤 (30대 / 대한리조트 홍보실장)
좋은 집안에 단아한 외모, 거기다 최고의 스펙까지 갖춘 그야말로 엄친딸.
차분하고 정확한 일처리로 거의 입사와 동시에 최고봉 회장에게 발탁됐다.
덕분에 ‘최고봉의 여자’라는 유언비어에 시달리면서도,
사업가는 사기꾼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관직 출신인 집안의 반대에도,
누구보다 최고봉의 진가를 알고 존경하며 꿋꿋이 그의 곁을 지켜왔다.
그래서 이젠 최고봉의 눈빛만 봐도 손짓의 떨림만 봐도 그의 심정을 꿰뚫을 정도.
현재 최 회장의 지시를 받아 아들 최대한을 전문 경영인으로 탈바꿈시키는 중.
처음엔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게 안하무인으로 구는 최대한에게
참 많이 당하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의 부친에 대한 비뚤어진 반항심을 곁에서 지켜보며 이해하게 됐고 어느 순간 최대한에게 마음이 가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에게 지금 고백할 마음은 없다.
아직 그녀에겐 일이 중요하고 사랑 때문에 자칫 일을 실패하는 경험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홍지윤은 최고봉 회장이 점찍어 둔 며느릿감.
남들은 사고뭉치 최대한과의 결혼을 말리지만
사실 최고봉 회장이 독단으로 결혼을 시켜줬으면 하는 속내도 있다.
철없는 초등학생처럼 굴던 최대한의 관심이 은하수에게 있다는 걸 알면서
단단히 단도리했던 마음이 무너진다.
거기다 생각지도 못한 친구 정이건의 사랑 고백이라니...혼란의 연속이다.
 
정석원 : 정이건 (30대, 리조트 기획2팀 이사)
일찍 부모를 여의고 밑바닥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해 능력만으로 30대에 이사로 발탁된 입지적인 인물이다.
MBA 유학파 출신으로 최고봉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으며,
사내에서는 최대한(아들)을 제치고 전문경영인으로 대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꽤 신빙성 있는 소문도 돌고 있다.
핸섬하고, 능력 있고, 거기다 매너까지 좋아 늘 회장 아들인 최대한과 비교 대상.
덕분에 온갖 사고를 치고 마음에 안 드는 직원은 달달 볶아 스스로 나가게 만드는 최대한을 더욱 더 찌질하게 만든다.
사실 회장 아들인 최대한은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아무런 노력 없이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고 불공평하다고 여긴다.
게다가 최 회장의 지시로 홍지윤의 보살핌과 보필을 받으면서 거드름을 피우는 꼴을 보면 진짜 주먹이라도 한 대 날리고 싶다.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지금의 자리를 최대한에게 뺏길지언정 홍지윤만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그런데 홍지윤의 눈치가 영 수상하다. 불안하다.
일에 관한 대단한 야심가로 최 회장의 부재 시, 최대한을 밀어내고 자신이 회장 자리를 노린다.

자세한 인물소개 및 '인물관계도'는 첨부합니다.
예약일시 2014-11-0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