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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설의 마녀] 김수미, 극중 본명 ‘김영옥’으로 강렬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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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김수미, 극중 본명 ‘김영옥’으로 강렬한 첫 등장!
- 김수미, 수감자 대상 일명 ‘삥뜯는’ 캐릭터로 웃음 선물
- [전원일기] 이후 ‘영남이 어머니’ 고두심과 ‘일용엄니’ 김수미 12년 만에 재회



배우 김수미가 11월 1일 방송되는 [전설의 마녀] 3회부터 등장한다. 김수미는 [전설의 마녀]에서 자신의 본명인 ‘김영옥’을 사용한다. 


5번방 방장 ‘김영옥’은 교도소에서는 ‘제일로 큰 조직의 넘버 원 부인’ ‘엄청나게 돈 많은 사채업자의 부인’이라는 등의 소문만 무성한 캐릭터로, 수감된 죄수들을 대상으로 일명 ‘삥뜯으며’(금전·물품을 갈취한다) ‘일수’를 찍는 등의 행동을 감행한다. 법 없이도 살 듯한 유순한 10번방 방장인 심복녀(고두심)와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지만, 시청자들에겐 웃음을 선물한다. 


지난 10월 9일, 전북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김수미의 첫 등장 씬 촬영이 진행됐다. 김수미의 등장은 처음부터 강렬함을 남겼다. 


극중 영옥은 예닐곱 명의 수감자들을 벽에 일렬로 세워둔 채, 팔짱 끼고 건들거리며 협박하고 있다. 손에 들고 있는 과장 봉지를 흔들거리며 “야 이 무식한 것들아! 네들은 ‘일수’라는 뜻이 뭔지도 모르냐? 일!수! 날마다 도장 찍는 거!! 니들 머리통이 몇 갠데 달랑 두 봉지냐구우?”라며 손찌검을 하려 한다.
그 때 정의의 사도 ‘복녀’가 나타나 “그 손 못 치워! 벼룩의 간을 내먹지, 몇 푼 안 되는 영치금으로 지내는 애들한테 돈을 뜯냐?”라며 엄하게 야단친다.


영화 [가문의 영광]의 조폭 보스의 부활을 알리는 김수미의 포스에 익산 교도소 세트장엔 웃음이 넘쳐났다. 특히 고두심은 극중 대립각을 세워야 함에도 리허설 때부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뺐다.


또 김수미는 극중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스탠바이 시간보다 훨씬 일찍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미는 도라지배즙을 돌리며 스태프들의 건강을 챙겼고,  점심 시간이 되자 "라면먹을 때 같이 먹으라고 갖고 왔다." 며  직접 담근 김치를 내놓기도 했다.  


김수미는  [애정만만세]에서 주성우 PD와 호흡을 맞췄던 바, 이번 김영옥 역은 구현숙 작가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전설의 마녀] 에 합류하게 됐다고.

주성우 PD가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듯이 김수미의 등장은 ‘신의 한 수’가 될 전망이다. ‘영옥’이라는 코믹한 인물은 교도소라는 다소 어둡고 낯선 공간적 배경에서 오는 부정적 이미지를   상쇄하고, 네 명의 마녀들이 화해하고 화합하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매개체로 작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복녀’와 ‘영옥’의 만남은 교도소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 과거 인연까지 거슬러 올라가기에 속사정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2002년 종영한 MBC [전원일기] ‘영남이 어머니’ 와 ‘일용엄니’ 의 12년만의 재회, 관록 있는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전설의 마녀] 3회를 관전하는 중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한지혜/고두심/오현경/하연수)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문의 : 한임경
예약일시 2014-10-29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