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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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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집 MBC초청콘서트 「2001, 7인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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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하는 한·일 양국의 미래와 화합의 무대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MBC문화방송과 성정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1, 7인의 남자들」을 11월 13일(화)에 방송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1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 연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정명훈(피아노)과 조영창(첼로), 최은식(비올라), 양성원(첼로) 등이 참여하였고, 일본 실내악의 대표주자인 다카시 시미추(바이올린), 줄리어드 음대 최연소 입학이라는 기록을 가진 신예 다이신 카지모토(바이올린), 일본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시히로 콘도(피아노)가 출연하여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정의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첫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곡목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작품번호 304로 피아노에 정명훈이, 바이올린에 다이신 카지모토가 열연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이어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곡을 다카시 시미추(바이올린), 요시히로 콘도(피아노), 조영창(첼로)이 환상의 트리오로 연주하며, 세번째로 역시 `브람스` 작곡의 피아노 4중주 2번 A장조를 정명훈, 양성원, 최은식과 일본의 다이신 카지모토가 어울려 활기차고 우아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 준다.



마지막 순서로는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곡 중에 `엘가`의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일곱명의 전 출연자가 협연하는데, 정명훈과 일본의 요시히로 콘도가 한 대의 피아노에 나란히 앉아 연탄(聯彈·連彈) 연주의 감미로운 선율로 곡을 이끌어 나가는 흥미로운 볼거리도 선사한다.



전세계 공통언어라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화려한 연주 솜씨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의 미래와 화합의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음악회를 감상하는데 더욱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담당 : 배상석(789-3124)





홍보 : 정대언(789-2724)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