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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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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다큐스페셜] <냉정과 열정사이> 2부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비밀’
내용

한‧이 수교 130주년 특집 <냉정과 열정사이> 2부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비밀’

■ 기획의도
# 매력의 땅, 이탈리아에서 이하늬가 만난 최고의 순간!

고대 로마부터 현재까지 수 세기 동안 ‘메이드 인 이탈리아’는 사람들을 유혹해왔다. 이 땅, 이 사람들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배우 이하늬가 그 비밀의 문을 두드리러 이탈리아로 떠났다.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도나텔로의 예술품들이 고요히 세월을 맞이하는 곳, 이탈리아. 2부에서는 손끝으로 명품을 빚는 장인들의 열정을 들여다본다.

■ 주요 내용
# 구두 명가 페라가모와 가야금 명가 이하늬의 색다른 만남!

이하늬가 특별한 초대를 받았다. 3대째 장인전통을 잇는 페라가모 가족의 자택에 가게 된 것이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페라가모. 가난한 농가에서 11번째로 태어난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어릴 때부터 여동생에게 직접 신발을 만들어주며 구두장이의 꿈을 키웠다. 구두장이는 천한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처음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그의 결심을 꺾을 수는 없었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소피아 로렌, 엘리자베스 여왕.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페라가모가 만든 구두의 열성 팬들이었다는 것. 그 비결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열정에 있었다. 손님의 발에 꼭 맞는, 편안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해부학을 공부할 정도로 구두를 사랑했기 때문. 그런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명맥을 잇고자 노력하는 페라가모 가족들을 이하늬가 만나고 돌아왔다.
이날 이하늬는 무형문화재인 어머니 밑에서 언니와 함께 가야금 전통을 물려받은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직접 연주를 선보였다. 바다 건너 멀리 한국에서 온 낯선 악기에 가족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이날의 풍경이 그려진다.

● 요리사가 아닌 ‘장인’으로 통하는 나폴리 피자메이커들의 열정!
이탈리아 하면 생각나는 두 가지 음식, 피자와 파스타.
피자는 나폴리의 골목에서 생겨났다. 값싸고 간편해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불리지만 마르게리타 왕비도 자주 궁 밖을 나와 찾았을 정도로 한 번 먹으면 입에서 뗄 수 없다는 그 맛, 나폴리 피자!
두 평 남짓한 좁은 부엌에 반죽을 만드는 장인부터 도우 돌리는 장인, 장작 불 떼는 장인, 피자를 굽는 장인까지 사람은 많고, 장작 화덕은 종일 끓는다. 땀이 끝없이 솟지만 나폴리 장인들의 열정은 이보다 더 뜨겁다. 전통 나폴리 피자를 고수하기 위해 분투하는 장인들의 모습을 담아왔다.

● 이하늬가 반한 그 작품,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프리마베라>
# 메디치 가문의 비밀통로 대공개
메디치가 아끼고 사랑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티첼리의 진품 등 소장품 약 2천 5백 점이 전시된 우피치 미술관이 굳게 닫힌 문을 열었다. 원래 메디치가(家)의 집무실이었던 이곳은 가문의 마지막 상속녀, 안나 마리아 루이자가 피렌체 시민들에게 기증함으로써 오늘날 세계 3대 미술관 중 한 곳으로 남을 수 있었다.
보티첼리가 그린 <비너스의 탄생>을 보고 난 뒤, 자신도 모르게 비너스와 똑같은 자세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었다는 이하늬. 배우 이하늬도 반한 르네상스 거장의 그림을 만난다. 또한 우피치 미술관에서 베키오 궁전과 피티 궁전을 잇는 메디치 가문의 비밀통로가 공개된다.

● 일 년에 단 하루 열리는 특별한 축제!
# 작은 마을 발레조 술 민초 축제에 간 이하늬, 이탈리아에서 신나는 춤판!

이하늬를 들뜨게 한 아름다운 축제가 펼쳐진다.
평화로운 작은 마을, 발레조 술 민초 Valeggio sul mincio. 이곳은 ‘파스타의 수도 capitol di pasta’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골목마다 파스타 빚는 장인들을 볼 수 있다. 이 조용한 마을이 떠들썩해지는 날은 일 년에 단 하루. 매년 6월 셋째 주가 되면, 마을의 상징인 비스콘티 다리에서 수백 개의 식탁을 늘어놓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5천 명의 손님들에게 파스타를 대접한다. 이날을 위해 웨이터, 요리사, 소믈리에 300여 명이 만찬을 준비하고, 파스타 장인들은 60만 개의 토르텔리니 tortellini를 손으로 직접 만든다. 축제의 이름은 Nodo d'Amore, ‘사랑의 매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이탈리아 속담처럼 ‘먹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낀 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획 : 김진만
프로듀서 : 유해진
연출 : 이지은
프리젠터 : 이하늬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4-10-1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