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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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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빠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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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경이 아빠, 홍인규
데뷔 11년 차 개그맨 홍인규. 그런데 그는 지금 ‘홍인규’ 라는 이름 석 자보다 ‘태경이 아빠’로 더 유명하다. 올해 35살인 그는 가정을 꾸린지 16년 차, 슬하에 아들 둘을 둔 가장이다.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게 된 그는 무보증 50만 원 짜리 지하방에서 살림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하게 되고 <집으로> 라는 인기 코너에서 손자 역할로 이름을 알린다. 하지만 항상 동료들을 빛내주는 조연 역할을 주로 담당했던 그에게 가장이라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사랑하는 아내와 태경이, 하민이 두 아들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다는 가장 홍인규. ‘유명 개그맨’보다 ‘태경이 아빠’로 불리는 게 더 행복하다는 가장 홍인규, 그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우리 엄마는 ‘할머니’
2013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되는 순간 홍인규는 할머니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두 살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란 그에게 할머니는 부모님 이상의 존재. 지금은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손자지만 할머니에겐 늘 아픈 손가락. 일 하느라 어린 손자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 것이 할머니의 마음에 걸리는 탓이다. 그 마음을 알기에 홍인규도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날 때 마다 할머니를 찾는다. 집을 찾은 손자에게 12년간 모은 30만원이 든 통장을 건네는 할머니. 이는 할머니가 불편한 다리로 파지를 주워 만 원, 오천 원 씩 모은 귀한 돈이다. 인기 코너 <집으로>에서 손자 역을 했을 당시 남모르게 “할머니~”를 부르며 울 수밖에 없었던 그만의 속사정. 할머니와 홍인규, 특별한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들어보자.

▶ 50만원 지하방에서 시작, 12번의 이사 끝에 이룬 ‘내 집 마련’
양가의 도움 없이 무일푼으로 가정을 꾸린 홍인규 부부. 이후 월세와 전세를 전전하며 12번의 이사 끝에 드디어 올해 집을 마련했다. 특히 태경이는 드디어 소원 성취를 했다며 들떠있다. 그 소원은 바로 전셋집에선 할 수 없었던 ‘못 박기’를 2만 번도 넘게 하는 것. 홍인규는 고생한 아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아내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그 이벤트는 과연 무엇일까? 모든 것을 내어주는 할머니께 마음만큼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리는 홍인규. 그에겐 또 하나의 꿈이 있다. 바로 할머니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는 것. 손자가 나오는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 인 할머니를 위해 홍인규는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다짐한다. 16년만의 소원 성취, 홍인규 가족의 특별한 이삿날과 할머니와의 눈물겨운 사연까지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기획 : 김진만
프로듀서 : 유해진
연출 : 김동희
문의 : 김소정
예약일시 2014-10-1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