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날]에서 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 막 결혼식을 마친 아들 내외와 함께 출연해 노총각 아들을 장가보내는 심정과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전처와 사별 후 2008년에 딸을 시집보내고 그 후 6년 만에 큰아들 성권 씨를 장가보내는 윤문식. 사지 멀쩡하고 대기업 다니는 번듯한 아들이 38살이 되도록 결혼 생각이 없어 내심 걱정했는데 어느 날 며느릿감을 데려와 깜짝 놀랐다고. 예쁘장한 외모에 금융업에 종사하는 며느리 홍선희 씨는 하는 짓도 예뻐서 벌써부터 시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윤문식은 아들을 장가보내니 어떠냐는 MC 이재용의 질문에 “기분이 째집니다!! 째져!!”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윤문식은 아들과 며느리에게 1년 안에 손주를 낳으면 오천만 원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처음에는 아들을 낳으면 1억, 딸을 낳으면 오천만 원이라고 얘기했지만 “금액이 좀 많은 것 같은데...”라는 아내 신난희의 말에 오천만 원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윤문식은 빨리 손주가 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는 밤에만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고 조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가슴 뭉클한 순간도 있었다.
윤문식은 2007년에 전처와 사별하고 2011년에 18살 연하인 지금의 아내 신난희를 만나 5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신난희 역시 새롭게 얻은 아들 성권 씨와 5년째 모자지간의 인연을 이어가며 친모자지간 부럽지 않게 지내려고 노력했다고.
그녀는 이날 처음으로 아들 성권씨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문의 문자를 보내도 늘 짧게 답하고 용돈도 아버지를 통해서만 줘서 내심 서운했어요. 특히 평소 ‘어머니’라는 호칭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아들에게 많이 서운했죠.” 하지만 이내 “그러던 아들이 올해 어버이날 처음으로 저에게 용돈을 줬는데 아마 며느리가 시킨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해 아들과 며느리한테 정말 고마웠죠”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아들 성권 씨는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신난희의 두 손을 부여잡고 ‘어머니, 고맙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고, 그녀는 결국 참았던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재혼으로 알게 모르게 겪어왔던 모자간의 갈등이 사르르 녹는 순간이었다.
[기분 좋은 날] 건강검진에서 용종 발견한 윤문식! 며느리 덕분에 되찾은 건강?!
윤문식이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3개나 제거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며느리 덕분이라고 밝혔다.
결혼 전 예비부부들의 필수 코스인 건강검진. 그런데 윤문식 며느리 홍선희 씨는 부모님과 함께 건강검진 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런 며느리가 기특한지 검진 내내 윤문식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검진 도중 가족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든 결과가 나왔다. 윤문식의 대장내시경 결과 용종이 3개나 발견된 것. 3년 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도 약 10개의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 했었는데 이번에 또 용종이 발견된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 용종이 크지 않아 그 자리에서 바로 제거 할 수 있었다. 검진을 담당했던 의사는 “더 늦었더라면 큰 병으로 발전될 수 있었는데 며느리 덕분에 발견할 수 있었다”며 “며느리가 복덩이네요” 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윤문식의 38살 노총각 큰아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며느리의 결혼식 현장 및 웨딩 촬영 현장 등의 이야기는 오는 9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에서 만날 수 있다.
* 문의 : 홍보국 송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