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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자료)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
기획 김경희 연출 김상협 극본 유윤경 출연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 윤찬영, 조민아, 손성윤, 정재순, 박정수, 최송현 등 방영 MBC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첫방송 8월 2일 (토) 밤 10시 5분
기획의도
조리원부터 스펙경쟁이 시작된다는 교육공화국 대한민국.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서바이벌게임장에 던져지고 엄마들은 아이의 성공을 위해, 알파맘, 헬리콤터맘, 매니저맘등을 자처한다. 엄마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자기 인생 따윈 없다. 아이들의 미래는 엄마 손에 정해지고, 엄마들의 인생은 스펙경쟁의 최종 목적지인 ‘자식의 명문대 합격’을 향해 질주한다. 그럴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수 있어야만, ‘엄마 역할 좀 했다’고 큰소리 칠 수 있을 정도로.. 엄마와의 대화가 “공부해라, 학원가라, 숙제해라”뿐인 아이들은 휴대폰에 ‘엄마’를 ‘법정 대리인’ ‘적군’ ‘잘못된 만남’ ‘웬수’ 급기야 ‘미친x'이라 저장하고, 이런 현실과 대면한 엄마들은 ‘수발들며 키웠더니 망나니로 돌아와?’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게 지금, 우리나라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이다. 묻고 싶다. 그래서 행복하냐고... 만약 당신이 6개월 후에 죽는다면? 그때도, 아이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똑같이 살 수 있겠냐고.. 그렇게 사는 건 한없이 아쉽고 후회스럽지 않겠냐고..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여자가 있다. 오직 돈과 명예를 쫒았던 인생, 엄마로 살았던 기억은 전무한 여자. 삶의 마지막, 환자로 죽고 싶진 않다. 엄마란 이름으로 죽고 싶다. 남겨진 6개월이란 시간, 오직 아들을 위해 쓰고 싶다. ‘내가 떠나면 세상에 오롯이 홀로 남게 될 아이를 위해, 가족을 찾아 주리라...’ 그녀가 아들의 가족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이 시대가 만들어 놓은 세속적 성공에 매몰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싶다. 결혼과 함께 자아는 개점휴업! 오직 자식 교육과 남편 성공에 목숨 건 이 시대의 여자들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진짜 모성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다. 더불어, 이 시대의 비뚤어진 교육 현실이 1도라도 변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과 함께...
출연진
한승희(여, 40세) / 송윤아 캐나다의 유명민화작가. 영어명, 스텔라 한. 직선적이며 거침없는 성격에 때론 무례해 보일만큼, 못 볼 꼴은 절대 그냥 못 넘어가는 고집 세고 타협할 줄 모르는 성격.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카리스말 풍기지만, 한편으론 뭔가 결핍되고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 여자. 어렸을 때 조실부모, 친척집 전전하며 고아나 다름없이 눈칫밥 먹고 자라 소극적이고 자존감 존재감 제로에다 촌스럽기 그지없던 순둥이였다. 한 남자와 사랑을 나눴고, 그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남자 집안의 격렬한 반대와 남자의 배신으로 처절하게 차였다. 그 후 임신 사실을 알았으나, 이미 어떻게 해 볼 수 도 없던 상황. 그렇게 원치 않던 아일 낳고, 얼떨결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문태주(남, 40세) / 정준호 과거 한승희의 연인, 현재 서지은의 남편. 패션회사 마케팅팀 부장. 잘생기고 젠틀하고 센스 있고 유머있고 자상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지교동 모든 주부들의 워너비 남편으로 불린다.자신만 바라보는 홀어머니와 사고뭉치 허영덩어리 동생을 둔 가난한 집안의 장남, 어렸을 때부터 수재로 이름 날렸고 명문대 입학, 한마디로 이 시대 마지막 개천의 용이다.
서지은(여, 38세) / 문정희 한승희의 옛 남자 문태주의 아내. 부잣집 딸로 태어나 꼬인데 없이 맑고 밝고 순수하다. 눈에 띄는 외모와 패션감각,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감수성 풍부한 사랑스러운 여자다. 살림 교육 내조 못하는 게 없는데다, 멋진 남편에 영재 딸까지, 굳이 흠을 잡자면 ‘아들 낳아라’ 잔소리 하는 시어머니 정도다. 부촌이며 교육 일번지인 지교동에서 행복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모든 여자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인 동시에 질투의 대상이며 별명이 지교동 여신이다.
구지섭 (남, 30세) / 홍종현 남 듣기 좋은 소리 보단 입 바른 소릴 더 잘하고, 이것저것 꽈서 일 복잡하게 하는 건 딱 질색인 단순하고 담백한 성격이다. 까칠하지만 구박하는 척 챙겨주고, 안 보는 척 상황파악 다 하고 있는 속 정 깊은, 겉으로만 나쁜 남자 알고보면 순정남이다. 패션회사 사장의 아들, 엘리트 코스를 원하던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자유로운 영혼으로 속 꽤나 썩이고 컸으며 현재는 사진작가로 일한다. 15세에 암으로 엄마를 잃었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엄마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갖고 있다.
한그루(남, 13세) / 윤찬영 한승희의 아들. 영어명 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예의 바르고, 품격이 느껴지는 아이로 인기짱이다. 그러나 엄마에게만은 까칠하고 무뚝뚝한 아들. 어려서부터 늘 바빴던 엄마 때문에 독립적이다 못해, 엄마와의 친밀감이 형성되지 못했고,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어색하고 긴장까지 될 정도로 벽이 생겼다. 엄마에게 투정하고 어리광 부리는 친구들을 보면 좀 이상하다. 자신은 단 한 번도 그래본 기억이 없다. 어릴 때 추억이라곤, 밤마다 베란다를 바라보며 ‘엄마가 언제 오나?’ 기다렸던 장면뿐이다.
문보나(여, 12세) / 조민아 문태주 서지은의 딸. 예쁘고 공부 잘하는 지교동의 엄친딸. 늘 주목 받고 자라서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면이 강하고, 승부욕도 강하다. 언제나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심신이 많이 다친 상태지만 그런 것 조차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다. 전학생 그루와 친해지면서 그룰 좋아하게 된다.
강래연(여, 29세) / 손성윤 태주가 다니는 회사의 탑디자이너이자 본부장으로 스카웃되어 온다. 청순하고 연약한 외모에 뛰어난 능력까지 겸비. 미혼 기혼을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의 이상향이지만, 너무 잘나서 남자들이 함부로 다가서지 못한다. 겉모습과 달리 내면은 뱀처럼 차갑고 욕심과 야망이 넘치는 여자.
나세나(여, 38세) / 최송현 지은의 손아래 올케, 지은의 고교 동창. 남편이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럭셔리 피부관리실을 운영한다. 현실적이다 못해 세속적이고 냉철한 성격이다. 뛰어난 수완과 영민함으로 남편의 병원을 인기병원으로 만들었다.
박남순(여, 68세) / 정재순 태주의 엄마. 분식집 운영. 돈 벌어 오는덴 젬병, 술과 여자 밖에 모르다 일찍 죽어 버린 남편대신 평생 식당일에 파출부에 자식들 건사하고 사느라 고생만 직싸게 했다. 생활력 강하고 단순 무식 과격한 다혈질에다, 남존여비 사상이 강하다.
강명자(여, 63세) / 박정수 지은의 친정 엄마. 부잣집 마나님으로 평생을 곱고 우아한 현모양처로 살았지만 남편 사업이 쫄딱 망하는 바람에 지금은 쪽박신세다. 아들 집에 얹혀, 능력 있고 돈 잘 버는 며느리 대신 살림 육아에 치어 살면서도 아직도 잘 살던 과거에 사로 잡혀 현실을 인정 못하는 철부지 할머니.
구사장(남, 60세) / 이희도 밑바닥부터 시작해 근면 성실 하나로 회살 일으켰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산 게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안 해 본 일 없는 인생. 그러니, 여가생활이나 취미 같은 건 도통 모르고 살았다. 지섭이 열다섯 살 때 아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 당시도 일 때문에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당연히 아들에게 아버지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문태훈(남, 35세) / 김현균 태주의 나이 많은 철부지 남동생. 생활력 강한 엄마와는 정반대라 매일매일 싸우는 게 일. 별 꿈도 낙도 없이, 그저 남들처럼 사는 게 유일한 희망.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절망.
서영진(남, 37세) / 김정욱 지은의 남동생. 피부과 의사. 자기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와이프에게 부채감도 있고, 남잔 그저 아내한테 꽉잡혀 사는 게 행복이라 생각한다. 아내 세라의 성화에 이민을 계획한다.
권도희(여, 45세) / 전수경 두 아들을 모두 영재로 키워낸 학부모계의 절대 권력자, 교육 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신 권력층.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인 아사모의 대표. 큰 아들을 과고에 입학 시키면서 습득한 엄청난 교육 정보와 양질의 과외선생 명단 학교 선생님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등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군림한다.
김이사(남, 47세) / 최종환 태주가 다니는 회사의 이사이자, 권도희의 남편. 최연소로 이사를 달아 전설로 불린다. 하지만, 능력이 아닌, 아부와 처세로 얻어낸 성공이다. 윗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선 똥물이라도 뒤집어 쓸 기세. 아랫사람을 대할 땐, 인격 살인에 가까운 무시로 일관. 이 사회에 만연한 도덕 불감증과 비리의 결정체. 김한세(남, 12세) / 전준혁 엄마의 과도한 교육열에 지친 어린 영혼. 영어명으로 한스. 엄마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한글 모두 가능한 이름으로 한세라 지었고, 별명은 김새다. 부모가 진짜 이혼을 했지만 엄마가 시켜서 비밀로 하고 있다.
진효정(35세, 여) / 정수영 노는 거 좋아하고 호기심 많고, 낙천적이고 소소한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순진무구한 여자다.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남편 성화에 5년전 지교동으로 이사왔다. 교육 정보에 어둡기도 하거니와,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한 실력이라, 엄마들과의 대화 중에 자신의 실체가 밝혀질까 항상 긴장하고 산다.
봉민주(여, 12세) / 박하영 진효정과 봉황식의 딸. 아빠의 교육열 때문에 그릇도 안되는데 영재 교육을 받고 있다. 지교동의 다른 엄마들과는 다른 부류의 엄마를 창피해 한다.
현수(남, 11세) / 전진서 지은의 조카. 일로 바쁜 엄마 대신, 고모 지은의 케어를 받으며 자랐다.
5.관전 포인트
**모성애**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기 위한, 한 여자의 콩가루 가족 봉합기. 하늘 아래 피붙이라곤 아들 하나 뿐인 미혼모가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죽기 전 목표는 세상에 홀로 남을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아들의 새 가족은 바로 옛 남자의 가족들. 그녀가 원하는 건, 아들의 친부뿐 아니라 그의 가족 전부다. 아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그의 가족을 주고 싶다. 하지만 아들은 그의 가족에게 불청객, 불행의 씨앗일 뿐이다. ‘그녀에게 내 아들이 남편의 사생아가 아니라면 어떨까...’ ‘만약, 친구의 아이라면... ’ ‘나와 그녀가 죽을 때 서로의 아일 맡기고 떠날 수 있을 만큼 진정한 친구가 된다면...?’ 발칙하지만 간절한 이 소망은 그녀가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 ‘지교동’으로 찾아들면서 현실이 된다. 그런데, 모든 게 가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였던 그들의 실체는 행복을 가장한 쇼윈도 가족이었고, 와해 직전의 콩가루 가족이었다.
나쁜 엄마 나쁜 아들, 속수무책 母子가 엮어가는 6개월의 이별 이야기 너무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엄마가 변했다. 갑자기 모든 일을 그만두고 다른 엄마들처럼 집에 있겠단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아서, 같이 있으면 힘들고 괴로운게 우리 母子다.
**환타지**
우정 - 백마탄 왕자가 아니라 벤츠 탄 친구! 백만장자 친구를 갖게 된, 한 여자의 색다른 중년 버디 드라마
지옥 같은 현실에 갇힌 한 여자에게 구세주 같은 여자가 나타난다. 남편도 부모도 해결하지 못했던 고민을 단방에 날려준 그 여자는 세상 둘도 없는 그녀의 친구가 된다. 그런데, 그녀가 내 남편의 옛 여자? 그녀의 아이가 내 남편의 사생아? “이상하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보다, 그여자에 대한 배신감보다 진정한 친구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더 큰 걸 왜 일까...?”
사랑 - 죽어가는 여인을 향한 한 남자의 순정 멜로
사랑 없는 결혼은 가능해도, 돈 없는 결혼은 불가능한 게 현실이며, 사랑보다 경제력이 결혼의 최우선 조건이 되어버린 요즘. 아직도 결혼은 사랑의 최후 종착지이며,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 믿는 남자가 있다. 그가 사랑에 빠졌다. 열 살이나 많은 미혼모인 것도 모자라,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생! 그의 사랑을 온통 세속적인 잣대로만 재단하는 사람들에게 그가 외친다. ‘당신들이 남자의 순정을 아십니까?’
**현실 풍자**
시월드 보다 더 지독한 여월드의 실체
사교육 공화국 대한민국의 심리적 랜드마크인 지교동.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란 취지의 학부모 모임, ‘아사모’ 하지만 알고 보면 아이들을 공부에 치어 죽이는 모임인 ‘아죽모’ 자식 교육이라는 브레이크 없는 열차를 타고 위태롭기 짝이 없이 질주하는 그녀들 앞에 그들의 가치관이 전혀 안 통하는 한 여자가 등장하면서 그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그래서 지금, 당신들은...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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