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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사 특집 드라마「상도(商道)」에서 생생히 재현되는 조선경제사와 상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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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생생히 재현되는 조선경제사와 상업사


총 20억 원 투자, 6천 평 부지에 오픈 세트 건립


9월경 제주도에서 대규모 사신행렬 신 촬영 예정





지난 7월말 중국 북경 촬영을 시작해 10월 중순 방송 예정인 문화방송 창사 40주년 기념 특별 기획 드라마 「상도」의 본격적인 국내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다.



그 동안 드라마의 사실성과 완성도를 위해 현재 의정부, 금산, 상주 등 전국 3개 지역 4개소에 건립비 총20억 원, 부지 총6000평 규모의 대단위 오픈세트를 건립했으며 8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의정부 오픈 세트(1천 평)의 경우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홍득주의 기와집과 개성 거부 박주명의 객주, 의주시전, 저자거리, 청나라 거상 주병성의 객주 등 5∼6채의 건물이 세워졌다. 금산(충남소재, 2천 평) 오픈 세트에는 의주 포구와 합포 포구, 마을 등이 들어선다. 상주시(경북소재, 3천 평) 오픈 세트의 경우 경천대 지역과 중동 지역으로 나뉘어 경강과 송도 포구,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지어지고 있다.



상주와 금산 오픈 세트의 경우 연출자 이병훈 국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단순히 드라마 오픈 세트장으로써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나 학생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교육용으로도 가치 있게 활용되기를 희망해 보다 완벽하고 충실한 세트 디자인과 공사가 되도록 특별 주문했다고 한다.



드라마「상도」의 기획, 제작상의 특기 사항이라면 18세기부터 19세기초 朝鮮經濟史를 드라마로 재현한다는 점이다. 18세기부터 19세기초 조선시대 실물경제에 관한 모든 것이 소개되며, 당시의 상업풍속도, 각종 물품의 실제 가격, 품삯 등과 시전구조, 보부상 구조 등의 商團과 실제 이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소개된다.





또한, 드라마의 고증과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조선 후기 상업사를 전공한 대학교수와 시전(市廛)관련 민속학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위촉 운용하고, <조선왕조실록>, <연려실기술>, <거부열전>등 20여권의 조선후기 경제사 관련 서적과 각종 연구논문을 수집 분석하여 경제사 드라마로써의 사실적 재현과 철저한 고증에 힘쓰고 있다.





기획 제작상의 특기사항




1. 18세기부터 19세기초 조선경제사를 드라마로 재현


18세기부터 19세기초 조선시대 실물경제에 관한 모든 것이 소개되며, 당시의 상업풍속도, 각종 물품의 실제 가격, 품삯 등과 시전구조, 보부상 구조 등의 商團과 실제 이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소개된다.



1) 경제 및 민속 고증 자문위원 위촉


① 조선경제사 자문팀 운용


조선경제사의 철저한 사실적 재현과 이에 대한 고증을 위하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이헌창 교수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 자문팀이 현재까지 국내외에 연구-조사된 조선경제사의 사건, 사실들을 고증-자문하여 이러한 기초아래 각종 조선경제사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드라마로 구성되어 재현 소개된다.


예) 對淸包蔘貿易 利權 쟁탈에 따른 譯官-京商-松商-灣商의 상호 경쟁, 한성부 쌀 파동사건 등


② 조선후기 경제사와 관련된 각종 연구논문 및 단행본을 수집 분석하여 경제사 드라마로써의 사실적 재현 및 고증에 철저를 기한다.


예) 사료 -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시전등장, 거부열전, 한양가 등


논문 - '18세기 시전상인과 상권 - 변광석, 부산대 사학과' '조선후기 시전연구 - 변광석, 부산대 사학과' '조선후기 보부상집단의 사회적 기능 - 엄묘섭, 경북대' '조선시대 생활사 - 이헌창, 고려대' '한국근대경제사연구 - 유원동' 등


단행본 - '서울상업사 - 이헌창외 5인' '시장의 사회사 - 정승모' 등 '일본근대자본가 30인' '정주영자서전' '이병철자서전' '현대 경제인 연구'


방송제작물 - '성공시대'


2) 민속학 관련 자문팀 운용


조선후기 商業史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 당시 실생활 모습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 당시의 거래되었던 100여 개에 달하는 상품들을 제작하며, 또한 당시 유통되었던 조선화폐, 중국화폐, 일본화폐 그리고 각종 상거래에 사용되었던 문서, 장부, 어음 등을 사실대로 제작토록 하며 이를 위해 우리공간문화연구소 정승모 교수를 중심으로 한 민속학 관련 자문팀이 현재까지 연구-조사된 민속학적 자료의 제공 및 고증을 담당하고 있다.


3) 조선경제사의 이해를 통한 실무적 업무 배양을 위해 경제학과 민속학 特講 실시


조선경제사의 확실한 이해가 제작에 큰 도움이 되므로 이를 위해 지난 5월초 고려대 경제학과 이헌창 교수를 강사로 하여 "조선후기 경제사의 개괄적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6월초 우리공간문화연구소 정승모 교수를 강사로 한 "조선후기 실물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출팀-작가팀-미술팀등 "商道" 제작 관련 스텝 40여명이 각각 4시간에 걸친 강의를 청강했다.


2. 조선후기 商業史의 생생한 재현


1) 조선후기 상업사의 중심인 市廛, 亂廛을 오픈세트로 재현


상업의 중심인 당시의 한양시전, 의주시전, 개성시전, 각종 난전들의 모습과 보부상들의 활동들을 화면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현재 전국 3개 지역 4개소에 건립비 총20억 원, 부지 총6000평 규모의 대단위 오픈세트 건립.


① 의정부 문화동산 내 1000여 평 부지에 의주시전 및 각종 난전 오픈세트 건립


②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지역 2000여 평 부지에 의주포구와 합포 포구 건립


③ 경북 상주시 중동면과 사벌면 낙동강 중상류 지역 3000여 평 부지에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