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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1990 멕시코 월드컵을 시작으로 선수로 4회, 코치로 1회 월드컵에 참가했던 홍명보의 여섯 번째 도전은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지난해 7월 동아시안 컵을 시작으로 출범한 홍명보호는 이제 브라질 월드컵만 남겨둔 상태다.
6월 16일(월)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 브라질 월드컵 특집 2부 ‘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90분’편에서는 월드컵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홍명보가 걸어온 길과 그의 리더십을 조망한다. 홍명보 감독은 직접 대표팀의 준비과정과 전력, 월드컵 전망 등을 밝힌다. 그는 조별리그 경기에 대해 “가장 껄끄러운 팀은 의미가 없다”면서도 대표팀에 필요한 건 그들을 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감독의 역할에 대해서도 "축구의 시작과 끝은 감독의 몫"이라며, 전략 전술 뿐만 아니라 경기의 결과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수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는 한편, 신뢰를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2009 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부터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까지 기적을 만들어 낸 홍명보 감독도 국가대표팀 감독직이 주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일 마이애미 전지훈련 현지에서 "월드컵이 끝나고 나면 빵점짜리 감독으로 남을 수도 있다"면서도 후회 없이 경기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방송을 통해 홍명보 감독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난다. 관중석에서 경기력을 비난하거나 선수교체를 요구하는 소리가 들릴 때 홍감독이 하는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역대 월드컵 대표팀 감독인 히딩크, 아드보카트, 허정무 감독을 만나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가 갖는 중압감과 그 의미를 새겨보고, 제자이자 후배인 홍명보 감독의 선전도 기원한다.
감독 홍명보의 새로운 월드컵 도전기는 오는 16일(월) 밤 11시 15분 [MBC 다큐스페셜] 브라질 월드컵 특집 2부 ‘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90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획 : 홍상운 프로듀서 : 김진만 연출 : 조준묵, 김현철, 오행운 문의 : 한임경,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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