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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없이 사라진 남자, 유병언을 찾아라! 지난 5월 25일, 검찰의 출두명령에 불응하고 모습을 숨겼던 유병언(전 세모그룹 대표이사)의 흔적이 발견됐다. 그가 머물렀을 것으로 추측되는 곳은 순천의 한 호화별장! 하지만 검찰이 그 곳을 찾았을 때는 이미 그는 도주한 뒤였다. 그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유병언을 찾기 위해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그의 도주로를 찾기 시작했다. 탐문 도중 찾은 의문의 폐터널. 육군 첩보부대 북파공작원(HID)의 도움을 받아 추적을 해보니, 터널은 산 너머의 마을로 이어져 있었다. 이 폐터널을 이용해 산 너머 마을로 넘어가기만 한다면 수사망을 피해 근처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가능하다는데! 흔적 없이 사라진 유병언! 그의 예상 도주로를 추적해봤다.
유병언의 다음 선택지는? 좁혀져 오는 수사망을 피해 그가 몸을 숨길 다음 선택지는 어디일까? 제작진은 그가 도주했을 것이라 추측되는 예상 지역들을 쫓았다. 얼마 전, 그가 망명신청을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밀항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도 힘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밀항은 가능한 것일까? 제작진은 순천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여수항에서 밀항 가능성을 알아봤다. 또한 구원파의 성지인 금수원에 있을 가능성, 제 2,3의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까지. 여러 가설들을 토대로 그가 현재 있을 곳을 추측, 취재했다.
유병언의 도피를 돕는 숨은 그림자, 조력자들 검경은 물론, 전 국민들까지 그를 잡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그의 모습을 본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그가 이렇게 도피행각을 벌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의 옆에 있는 조력자들 때문이라는데. 구원파의 신도로 알려진 조력자들은 도주에 필요한 각종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미리 준비한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유병언의 도피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놀라운 것은 조력자의 다수가 여성이라는 것! 여성들이 맹목적으로 그를 돕는 이유는 무엇일까?
끝없는 도피, 그 이유는? 5억 원이라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고의 신고 보상금에도 불구하고, 무려 27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 그는 왜 끝없이 도망가려 하는 걸까? 전문가들은 과거 오대양 사건을 통해 생긴 트라우마와 자신이 쌓아놓은 재산과 권력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심지어 그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일지도 모른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가 이런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는 이유를 분석해봤다.
6월 1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 이현숙 문의 : 김재용, 한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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