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고 감각적인 외국 문화와 노래가 판을 치는 세태 속에서도 꾸준히 우리 가곡을 사랑하고 시청자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문화방송이 '가곡 사랑' 30년을 맞아 11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을 맞이 가곡의 밤> 특별공연을 갖는다.

출연진은 한국가곡의 역사와 함께 한 오현명·엄정행 등의 정상급 성악가들과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세원·김인혜·김향란·김학남·신동호 등 중진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에 출연했던 차세대 성악인도 함께 해 우리 가곡 사랑을 한껏 펼쳐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공로상'과 '특별공로상' 수상자 각 1명씩과 30주년 기념 특별공로상 다수를 선정할 예정이다.

· 일 시: 11월 18일(월) 16:00(1회) / 19:30(2회) / 11월 19일(월) 19:30(3회)

·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 출연진: - 오현명·엄정행 등 정상급 성악가

- 박세원·김인혜·김향란·김학남·신동호 등 중진 성악가

- 에 출연했던 차세대 성악인

- 김덕기 지휘자가 지휘하는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서울시립합창단

·공로상 선정: - 가곡공로상 / 특별공로상 시상: 각 1명

- 30주년 기념 특별공로상: 다수 예정(자문위원회 추천 및 선정)

기획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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