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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텔킹] 풀리지 않는 비밀들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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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부작인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최병길·장준호)이 지난주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그동안 [호텔킹]은 ‘호텔 씨엘’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모네(이다해)의 고군분투와 중구(이덕화)의 악행, 그리고 재완(이동욱)의 과거 등을 둘러싼 이야기와 출연자 개개인들이 가진 다양한 비밀들이 한꺼풀씩 벗겨지면서 호기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몇몇 비밀들이 드라마를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호텔킹]의 흥미로운 비밀들을 파헤쳐봤다.

- 김해숙·로먼 리의 정체, 그 누구도 모른다?

회가 거듭될수록 백미녀(김해숙)의 존재감이 강력해지고 있다.

극 초반에는 단순히 히스테리컬한‘백발마녀 매니저’ 백미녀로 인식됐지만, 중반에 접어들면서 중구(이덕화)와 모네, 재완(이동욱)까지 차례로 위기에 빠뜨리면서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채 그녀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백미녀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로먼 리(진태현)의 등장은 베일에 싸인 백미녀의 정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열쇠다. 유일하게 로먼 리에게만 온화한 웃음을 보이던 백미녀가 자동차 사고가 날 뻔하자, 유독 두려운 표정을 지었는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공포에 질린 미녀의 모습이 앞으로 그녀의 과거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미녀의 아들 로먼 리 역시 비밀투성이다. 평소에는 매너좋은 투자자의 모습을 보이다가 어느 순간 살기 넘치는 눈빛의 ‘냉혈한’으로 돌변한다. 과연 두 사람의 진짜 정체가 무엇일까? “아무도 믿지 말라”는 백미녀의 독백을 곱씹어 보게 된다.

- 아버지와 아들의 대결, 임슬옹 VS 박영지


드라마 속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대결 구도가 있다.

우현(임슬옹)과 선회장(박영지)의 갈등 관계다. 유난히 밝고 친절했던 우현의 아버지가 돈에 눈 먼 선회장이라는 사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선회장은 우현을 “집 나갔다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아들”이라고 표현했고, 우현은 아버지를 “고객님”이라고 부른다.

아직 두 사람의 비밀은 완벽히 벗겨지지 않았지만 최근 방송에서 우현이 “아버지 때문에 누나가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냐”고 따져 물으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되뇌이면서 앞으로 숨겨진 가족사가 드라마 전개에 한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이덕화가 이동욱 아닌 서이안에게 집착하는 이유


중구(이덕화)의 유일한 약점은 다배(서이안)다. 다배의 애교 앞에 중구는 무장해재되고, 다배의 웃음 앞에 중구는 자상한 아빠로 변모한다. 중구의 야누스 얼굴을 만들어내는 게 다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중구가 다배를 대하는 태도는 거의 집착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자신의 아들이라고 판명난 재완의 접근에 아연실색하고, 그것도 모자라 분노로 얼굴이 일그러진다. 중구의 비이상적인 행동은 다배에게는 상처다. 지난 방송에서 다배는 재완에게 “난 웃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울면 주위 사람들이 갑자기 떠나거나 없어진다”고 말하며 중구의 행동에 두려움을 표현한 바 있다.

중구는 왜 딸 다배에게는 집착하고, 아들로 알려진 재완은 부정하는 걸까?

[호텔킹]의 풀리지 않는 비밀들이 앞으로의 주말 밤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기획 : 김진민
극본 : 조은정
연출 : 최병길, 장준호
홍보 : 홍보국 남동우
문의 : 홍보국 김재용, 한임경(02-789-2722)    

사진 : iMBC
예약일시 2014-06-0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