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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세계여행 + 먹방여행’ 만이 아닌 여행지의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30일(금) 첫 방송에서는 중국으로 떠난 [7인의 식객]팀이 ‘테마팀’과 ‘배낭팀’의 두 팀으로 나누어 첫 여정을 시작했다.
- 7인의 식객에 8인이 모인 이유?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출연진들은 '[7인의 식객]에 8명이 모인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에 김명진 PD는 "우리 프로그램에는 고정이 없다"며 태연하게 얘기했고, 애써 웃어보이려는 출연자들의 불안함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 '배낭팀'의 든든한 엄마 + 엉뚱락커 '신성우'
신성우는 손헌수, 이영아, 김경식과 한 팀을 이뤄 고난의 여정을 시작했다. 22시간을 좁은 기차 안에서 보내는 동안 신성우는 마치 엄마 처럼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 향신료의 독특한 향에 적응하지 못하는 손헌수를 보며 '숫가락을 뺏고 싶었다'고 하면서도 귀한 고추장을 건네는 다정함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신성우는 차가운 고기를 데우기 위해 등산용 토치를 사용하는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그마한 토치로 동생들의 고기까지 하나 하나 데워줬고, 이에 이영아는 '앗 뜨거워'라며 깨알같은 리액션으로 신성우를 흐뭇하게 했다.
- 겨드랑이 맛 vs. 순수한 맛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출연자들의 독특한 표현들이 눈길을 끌었다. 기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던 배낭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소스의 맛에 당혹감을 나타냈다. 이에 신성우는 "겨드랑이 닦고 난 다음에 뭘 바른 것 같다"고 표현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테마팀은 마늘소스를 곁들여 먹는 당나라 국수를 시식한 뒤 의외의 매운 맛에 고통스러워 했다. 남상일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순수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김유정 역시 국수를 시식한 후 '맞는 것 같아요. 순수한 맛'이라며 당황스러운 국수의 맛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 뱀도 두려워하지 않는 예능샛별 '김유정'
테마팀은 위구르족의 음식점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뱀을 온몸에 감고 춤을 추는 여인의 공연을 관람했다. 여자가 뱀을 가지고 멤버들에게 다가오자, 남상일은 득음의 경지에 이를 듯한 옥타브로 공포를 표현했다. 서경석과 바로 역시 뱀을 피해 도망갔다. 하지만 김유정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뱀을 목에 감고 무대 위에서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 아찔한 모래 폭풍
배낭팀은 명사산을 찾았다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 폭풍에 위기를 맞았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거센 모래 폭풍으로 눈 조차 뜨기 힘든 상황에서 대기하던 제작진과 출연진의 경로가 어긋난 것. 멤버들은 무사히 모래 폭풍에서 빠져 나왔지만, 모든 교통수단이 마비되어 발이 묶인 모습이 예고되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밖에 세계사 스타강사 고종훈이 등장해 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강의를 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등 제작진의 세심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7인의 식객]은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기획: 이민호 연출: 박석원, 김명진 홍보: 홍보국 노지수 문의: 홍보국 김재용, 한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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