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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 정도(定道) 600년 특집 다큐멘터리-600년의 길, 천년의 꿈] 경기도의 오늘과 내일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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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정도 60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600년의 길, 천년의 꿈]이 방영된다.

경기 정도 600년 특집 다큐멘터리 [600년의 길, 천년의 꿈]은 옛 '길'을 통해 경기도의 오늘과 내일을 그려본다.

올해는 경기도가 지금과 같은 행정구역으로 재편된 지 600년이 되는 해.

사통팔달의 땅으로 불렸던 경기도는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자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소통과 통합의 길이었다.

세계로 통하는 관문, 의주길

한양에서 경기도를 거쳐 의주로 이어지는 의주길은 중국에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길로 이 길을 따라 중국과 외교가 이뤄졌고 새로운 문물이 유입됐다. 한반도와 세계를 잇는 핵심통로가 바로 경기도에 있었다.

의주길은 중국으로 향하는 사신단의 행차가 지나는 사행길이었다. 5개월이 넘는 여정 동안 수백 명에 달하는 사행단의 살림을 책임지는 역관은 사행길을 통해 국제무역을 주도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부를 축적했다. 조선을 대표하는 갑부 중에는 역관 출신이 많았고, 조선 후기 대규모 상단이 의주길을 따라 탄생했다.

역관은 전문통역관이자 국제무역을 좌우한 무역상이었으며 변화를 주도한 선구자였다.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의주길 또한 시대를 앞서 세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여 조선의 근대화를 이끈 역관의 삶도 특집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전국의 모든 물자와 사람이 오가던 삼남길

조선시대 가장 긴 도로, 해남에서 서울을 잇는 삼남길은 전국의 물자와 사람, 문화가 오가던 길이었다. 이 길에는 대동(온 세상이 번영하여 화평을 기원)을 꿈꿨던 ‘김육’의 뜻이, 수원화성을 통해 백성이 중심인 나라를 건설하고자 했던 ‘정조’의 꿈이,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여 조선을 개혁하고자 했던 ‘정약용’의 바람이 담겨있다.

삼남길을 통해 물자가 오고가며 경기도는 조선시대 유통 중심지로 발전했고, 조선의 정신적 기둥이자 문화 중심지가 됐다. 삼남길의 역사를 이어받아 경기도는 광역급행철도(GTX)를 건설해 경기도의 혈맥을 잇는 소통과 통합의 길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통일한국의 중심, 경기도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경기도는 분단과 대립의 현장이자 통일의 길목이다. 지금은 휴전선에 가로막혔지만 통일이 되면 소통과 통합의 길,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 다시 열리게 된다. 경기도를 지나 남북을 연결하는 철길이 완성되면 중국과 러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잇는 한반도의 새로운 지도가 그려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경기도는 다시금 한반도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다가올 천년의 꿈을 품은 600년의 길, 그 이야기를 담은 [경기 정도(定道) 600년 특집 다큐멘터리-600년의 길, 천년의 꿈]은 오는 23일(금) 오전 1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의 : 홍보국 김재용, 한임경
예약일시 2014-05-2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