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견문록>의 궁금증을 해부한다
조형기·주영훈·이의정 세 진행팀으로 투입
▶ 새로운 고정 출연자에 대해서
2년여 가까이 김국진과 김용만이 대결구도로 이끌어오던 <전파견문록>은 가을 개편과 함께 새로운 멤버들을 투입한다.
주영훈(4번 출연), 조형기(3번 출연), 이의정(6번 출연). 이들은 모두 <전파견문록> 게스트로 출연해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멤버들이다. 앞으로 조형기와 이의정이 한 팀을 이루고, 주영훈과 한달 고정 게스트가 한 팀을 이루어 새로운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파견문록>의 역사에 대하여
1999년 10월 23일 제1회 <전파견문록> 전파를 통해 다양한 것들을 배워보고 견문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전파견문록>은 2000년 1월 8일 9회 방송에서 어린이를 프로그램 전면에 부각시킴으로써 그 배움의 초점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모아왔다.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소재로 새로운 형식의 퀴즈 토크쇼(문제의 정답을 시청자와 방청객에게만 먼저 공개)를 만들어내면서 <전파견문록>은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 <전파견문록>이 세운 기록들
지난 2년간 <전파견문록>에 출연한 어린이 179명. <퀴즈, 순수의 시대> 문제 570개였고 <전파견문록>의 고정 출연자였던 박경림(9회∼48회)은 어린이들이 뽑은 가장 순수한 연예인에 뽑혔고, 또한 2001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TV부문 )을 수상하였다. 가수 은지원은 2001년 음반활동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전파견문록>을 꼽기도 했다.
여타의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철수, 최불암, 김용건, 박영규와 같은 인물들을 초대하여 시청자들에게 고품격의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 <전파견문록>을 해부한다
100회 특집을 맞아 <전파견문록>의 제작과정에서부터 방송이 되기까지 시청자들이 갖는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시청자들이 <전파견문록>을 보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4가지.
1. <전파견문록>에 출연하는 어린이는 어떻게 뽑나?
- <전파견문록> 제작진은 녹화가 있는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유치원에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데...
2. <전파견문록>에 나오는 문제는 진짜 어린이들이 낸 게 맞나?
- 방송사에 <전파견문록> 오디션을 보러 오는 어린이 1명이 내는 <퀴즈, 순수의 시대> 문제는 적게는 20개에서 많게는 100여 개까지...
3. 현장에서 출연자들에게 정답은 어떻게 공개하나?
- 최첨단 장비가 모두 갖추어진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방청객과 상대팀에게 정답을 공개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는 바로....
4. 출연자들에게 정답을 미리 가르쳐 주는 게 아닌가?
- 2년 동안 <전파견문록>을 지켜 온 김국진, 김용만이 입을 열었다! 정말 출연자들은 정답을 모르고 무대 위에 올라가는 것일까? 출연자들이 녹화장에서 어린이에게 잘해주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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