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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나라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전날 제주도 수학 여행길에 오른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339명을 포함하여 476명의 대 인원을 태운 거대한 배가 침몰한 것!
사고 발생 2시간 후 쯤 언론들은 단원 고등학교생 전원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 174명 중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는 78명.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가족들은 슬픔을 넘어선 분노를 느끼고 있는데...
사고가 일어나고 첫 사망자가 발견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육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은 아직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SNS를 통해 아직 생존해 있다는 글을 남긴 딸을 기다리는 아버지, 손자에게 살아만 있어달라고 외치며 진도 앞바다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할머니, 아직 생존자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가족들은 배 안 어딘가에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거라고, 아직 생존자가 남아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사고 발생 7일째, 여전히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가족들을 취재했다.
기획 : 이현숙 문의 : 홍보국 최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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