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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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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얼스토리 눈] 돌아오지 않는 아내들, 필리핀의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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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의 유토피아이자, 기러기 엄마들의 지상낙원 필리핀
점점 과열되는 국내 교육열,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속 돌파구인 유학. 교육부가 조사한 조기 유학생 출국 현황 자료를 보면 2004년부터 매년 2만 명이상이 그 대열에 합류한다. 그리고 최든 들어 이들이 유학을 선호하는 곳은 아시아 대륙 남동쪽, 인구 천만이 넘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평균 월 300만원이면 자녀의 개인교사는 물론이고 가정부와 운전기사까지 둘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날아온 기러기 엄마들의 유토피아다. 자녀 교육을 위해 필리핀에서 희생도 마다치 않고 힘찬 날갯짓을 하는 기러기 엄마들. 그런데 필리핀 현지에서 교육열에 불타오르던 기러기 엄마들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났는데...

필리핀의 기러기 엄마는 ‘money’ 다?
분주한 아침, 아이들이 둥지를 떠나고 나면 혼자 남은 기러기 엄마가 비행을 시작한다. 일부 기러기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국의 1/3 가격의 골프와 스파시설의 수영장을 이용한다. 특히 일부 기러기 엄마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는 마사지 숍과 업소에서는 은밀한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데...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가 본 제작진. 이곳에서는 야한 차림의 필리핀 남성들의 쇼가 펼쳐졌고, 원하는 남성이 있으면 직접 선택해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한 업소의 필리핀 남성 직원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일부 기러기 엄마들은 그저 돈을 갈취하기 좋은 대상이라고 털어놨는데. 욕망의 사각지대에서 위태로운 비행을 하는 일부 기러기 엄마들,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돌아오지 않는 아내, 외로운 기러기 아빠들
그 시각, 한국에 남은 기러기 아빠들은 오늘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들은 홀로 밥상을 마주하는 게 싫어서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기러기 아빠들. 외로움에 사무쳐 아내에게 귀국을 권하는 기러기 아빠들이 많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내들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조기유학의 열풍이 만들어낸 부산물, 기러기 가족! 필리핀으로 날아간 일부 기러기 엄마들의 일탈 현장을 추적하고, 가족해체로 이어지는 실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기획 : 이현숙
문의 : 홍보국 최훈화
예약일시 2014-04-0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