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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날, 결혼식. 그러나 이 날은 인생에서 가장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날이다? 주택 마련 비용을 제외한 결혼 비용은 평균 1인당 5198만원. 결혼식 평균 시간을 1시간이라고 했을 때, 1분당 약 86만원씩 소비하는 셈이다. 소비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결혼 비용에 대해 [불만제로 UP]이 취재했다.
집값의 10%가 현금 예단의 액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데 사랑보다 돈이 필요한 시대. 모든 돈을 결혼에 쏟아 붓고 빚까지 얻는 ‘웨딩 푸어’가 되는 소비자들이 많다. 악순환의 고리는 가정을 꾸리는데 필수적인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집값이 폭등해 매매는 물론 전, 월세를 구하는데도 부모의 도움이 없이는 구할 수 없을 정도다. 심지어 부모의 노후자금까지 사용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집을 구해오면 여자는 그에 상응하는 혼수를 준비한다. [불만제로UP]에서 취재한 결과, 이 과정에서 남자가 준비한 집값의 10%를 현금예단으로 받는 새로운 불문율이 생겼다! 남자 쪽에서 1억짜리 집을 구해오면 10%인 1천만원을, 5억짜리 집을 구해오면 10%인 5천만원을 현금 예단으로 보내야 한다. 또한 명품 가방, 밍크코트까지 현물 예단도 오고 간다. 모두가 불편해지는 잘못된 결혼문화에 대해 되짚어본다.
“결혼식이 처음이시죠?”, “네” 하는 순간 봉이 되어버리는 소비자들 수월하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딩컨설팅 업체들. 대부분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들을 판매하며 최저가, 정찰제를 보장한다고 홍보한다. 그러나 [불만제로 UP]이 취재한 결과, 업체마다 가격 차이는 물론 같은 업체에서도 플래너에 따라 수십만원의 가격차이가 났다. 심지어 꽃장식 비용, 높은 보증인원에 소비자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 단골이 없고 재구매가 이뤄지지 않는 업종의 특성상, 한번 계약에 폭리를 취하는 웨딩업체들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파헤친다.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 ‘작은 결혼식’ 각자의 형편에 맞게 합리적이고 뜻 깊은 결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몇몇 업체와 시민단체에서는 중간 업체들의 수익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최대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불만제로 UP]에서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최소인원을 초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500만 원대에 결혼 비용을 해결한 사례자부터 북한산 야외결혼식,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최소 비용으로 실용적인 ‘작은 결혼식’을 올린 사례자까지! 소비자들에게 후회하지 않을 새로운 결혼식을 제안한다.
문의 : 홍보국 최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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