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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개자료)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
내용
1. 소개

⚫ 제목 : 엄마의 정원
⚫ 기획 : 최원석
⚫ 연출 : 노도철·권성창
⚫ 극본 : 박정란
⚫ 출연 :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고두심, 박근형, 김창숙, 나영희, 장정희, 추소영, 공정환, 김사권, 이엘, 김보라, 단우, 특별출연 길용우
⚫ 형식 : 특별기획드라마
⚫ 방송 : 3월 17(월) 저녁 8시 55분
⚫ 방송사 : MBC
⚫ 제작사 : GnG프로덕션
         

2. 제작진 소개

⚫ 극본 : 박정란 [첫 번의 입맞춤](2011), [사랑해 울지마](2008), [행복한 여자](2007) 등
⚫ 연출 : 노도철 [반짝반짝 빛나는](2011),[소울메이트](2006),[안녕 프란체스카](2005) 등

3. 기획의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
당연히 사랑이다.
그토록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아무 시련도 없이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면
과연 우리는 그 사랑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까.
사랑은 아픔과 슬픔과 눈물과 고통이라는 풀무 불을 통과해서
영롱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보석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살기가 고단하다고 한다.
쉼이 필요한 현대인들-
이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줄 공간! 엄마의 정원!
지치고 힘겨울 때마다 엄마의 품이 그리워지듯
이 드라마는 쉼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엄마의 품과 같은
따뜻한 드라마를 제공하려 한다.
정원에는 수많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피어있다.
꽃을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 나무들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주고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기 위해서 옥토가 필요하다.
실수해도 비난하지 않고! 넘어져도 짓밟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도록 인내해주고!
위로해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
옥토 같은 사랑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다.

4. 등장인물

서윤주∥정유미
중매결혼 반대! 정략결혼은 더더욱 반대!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를 영화처럼 멋지게 만나 결혼하기를 꿈꾸는 여자
대성기업 서병진 사장 첫째 딸.
밝고 솔직하고 활달한 성격.
전혀 다정하지 않고 예민한 엄마를 태평하게, 대범하게, 장난스럽게 받아 넘기는 방법을 아주 어려서부터 터득하며 자랐다.
엄마 유지선 여사의 결혼 강요와 재촉에도 화를 내기보다는 애교를 부리는 쪽을 택하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홀로 눈물을 흘릴지언정 부모님께 내색하지 않는다.
 
차기준∥최태준
모든 것을 잃은 순간 다시 시작할 힘을 얻다!
질서나 제약엔 취약하지만 사고도 행동도 자유로운 유쾌한 남자.
남주산업 차동수 사장 둘째 아들.
어려서부터 막내라는 특권을 맘껏 누리고 자랐다.
아버지의 권유로 뉴욕에서 경영학 공부를 하다가 어느 날 이태리요리에 꽂혀 학업을 때려치우자 강제 귀국!
귀국 후 당장 회사에 출근하라는 아버지 말에도 항명하고 결국 집에서 쫓겨나 선배 셰프 태수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꿈과 사랑,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점차 자신을 찾아간다.

차성준∥고세원
침착함 속에 녹아 있는 냉소!
철저하고 냉정한 모습에 잔인함마저 느껴지는 남자.
남주산업 차동수 사장 큰 아들. 기준의 형
회사에서도 철저히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남주산업 기획실장.
수진을 만나 수진의 매력에 빠지지만 처음부터 철저하게 결혼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사귄다.
서병진 사장 딸 윤주와 맞선을 봤다가 퇴짜를 맞은 것이 분노로 남아 있다.
결혼 상대는 어머니가 결혼 정보회사에 의뢰해 계속 맞선을 보는 중이다.

김수진∥엄현경
단지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었을 뿐!
백마 탄 왕자를 만나 신분상승을 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여자
정순정의 딸. 윤주의 동복자매.
어려서부터 가난이 싫었고 늘 반항적이었다.
허접스러운 고시촌에서 탈출하기 위해 타고난 몸매와 외모를 자산으로 모델이 되지만 무명을 벗어나지 못 한다.
모델로서의 길이 보이지 않자 남주산업 맏아들 차성준을 잡았다. 남주산업의 맏며느리, 차성준의 아내라는 야망을 위해 목숨을 건다.

정순정∥고두심
고시촌 하숙집 아줌마. 윤주의 생모.
27년 전 엄마가 하는 싸구려 밥집 단골손님인 복학생 서병진 사장과 사랑을 했고, 서사장 부모님의 모진 반대로 헤어져야 했다.
나중에 임신인 것을 알고 혼자 아이를 키우려 했으나 아이를 위해 서병진에게 윤주를 보냈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서 수진과 수아를 낳았으나 버림 받은 뒤 두 딸을 데리고 악착같이 살았다.
그런데 뒤늦게 찾은 또 한 명의 딸, 그리고 그 딸의 계모까지 등장하면서 기이한 동거가 시작된다.

서병진∥길용우
대성기업 사장. 윤주와 종하의 아버지.
소탈하고 인간적이고 정직한 경영인.
복학생 때 만난 단골식당 집 딸 정순정과 사랑을 하고 결혼도 약속하지만 홀어머니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의 강요로 유지선과 애정 없는 결혼을 했지만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순정이 보낸 핏덩이 윤주가 등장하고, 평생을 아내와 딸 사이에서 가슴 아픈 아빠로 살게 된다.

유지선∥나영희     
서병진 사장의 아내. 윤주의 계모. 종하의 어머니.
성품 자체가 까다롭고 예민한데 신혼 때 남편의 과거 여자가 낳은 갓난아기(윤주)가 나타나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 신경성 질환 환자가 되었다.
자식은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라는데 윤주를 26년 키우면서 한 번도 따뜻한 엄마인 적이 없었다.
평생 찬물에 손도 담그지 않고 까다로운 사모님으로 살았던 그녀가 오직 윤주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게 되면서 굳어 있던 그녀의 마음도 조금씩 녹아 내리기 시작한다.

차동수∥박근형
남주산업 사장. 성준과 기준의 아버지.
할아버지 대까지 벌교에서 차 부잣집 땅을 밟지 않고는 어디도 갈 수가 없다고 하는 천석꾼 손자로 자랐다.
부잣집 아들로 자란 태생적 안하무인, 독불장군 같은 면이 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길게 듣지 못한다. 가부장적이고 경솔한 면도 있지만 머리 회전이 빠르고 절대적인 포스가 느껴진다.
지방 대학 출신이라는 콤플렉스로 아들 둘을 다 유학 보낼 정도로 가문에 대한 자부심, 두 아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오경숙∥김창숙
차동수 사장의 아내. 성준과 기준의 어머니.
남편 차 사장에 비해 많이 부족한 사모님이다.
귀부인인 척 하는데 얕은 지식이 탄로나고, 품위 있는 척 하지만 늘 본색이 드러난다.
남편에게 꼼짝도 못하지만 애교와 수다로 남편 비위를 잘 맞춘다.
속물 아줌마의 속성을 고루 가지고 있으며 며느리 시집살이도 누구 못지 않다.

김수아∥김보라
정순정의 막내 딸. 윤주와 수진의 동생.
착하고 밝고 건강하고 오지랖까지 넓어 식구들이 할머니라고 부른다. 언니 수진과는 정반대로 긍정적이고 씩씩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서종하∥단우
서병진 사장과 유지선의 아들. 윤주의 이복동생.
아빠의 성품, 엄마의 외모가 잘 조화된 바람직한 청년이다.
넉넉하고 여유 있는 성격에 젊고 유쾌한 감각도 있다.
엄마의 특별한 성격도 잘 받아 넘기고 누나와는 완전 친구다.
애칭은 ‘쫑아‘ 아니면 ‘쫑쫑아’.

차보영∥추소영
남주산업 차동수 회장의 장녀. 성준과 기준의 누나.
한미물산 오너의 차남과 결혼을 하고 슬하에 딸 유라(8살)를 두고 있는 전업주부.
부잣집 딸에, 부잣집 며느리로 인생에 굴곡 한 번 없는 삶을 살아서인지 남에 대한 배려도 친절도 잘 모른다.
거만한 면이 없잖아 있고, 욕심도 많다.

김자경∥이엘
윤주의 친구.
여행사 직원.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윤주에겐 혈육 같은 친구다.
 
변태수∥공정환
기준의 선배.
작은 이태리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다.
그저 평범한 주방장처럼 보이나, 나름 유학까지 한 셰프다.
기준이 어렵고 힘들 때 항상 이불 같은 선배다.

노라 아줌마∥장정희
정순정 여사 친구. 한때 부잣집 마나님이였으나 성질 더럽고 여자관계 더럽고 돈에 치사한 남편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돌싱이 되었다. 그리고 이름을 ‘인형의 집‘ 주인공 노라로 바꾸었다. 혼자가 되면서 친구인 정순정 여사의 집으로 왔다.


5. 줄거리

밝고 솔직한 서윤주는 어린시절 부터 자신에게만 특히 냉담하고 예민한 것 같은 엄마 유지선를 태평하게, 장난스럽게 받아 넘기는 방법을 생존본능처럼 터득하며 자랐다. 남주산업 장남 차성준과의 결혼을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엄마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애교를 부리는 쪽을 택했다.

자신의 결혼 문제로 아빠와 엄마가 심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것을 엿듣게 되던 날, 윤주는 자신이 아빠가 결혼 전 다른 여자에게서 낳은 딸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엄마의 신경성 지병이 자신 때문에 생긴 병이라는 사실도. 하지만 윤주는 자신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을 아빠 엄마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윤주와 성준이 세 번째 만나던 날, 두 사람을 지켜보는 시선이 있다. 성준의 숨겨둔 연인 김수진이다. 윤주가 화장실 거울 앞에 서 있는데 모델처럼 늘씬하고 개성이 강한 얼굴의 수진이 들어와 실수인척 윤주의 옷에 마스카라를 묻힌다. 윤주는 짜증이 나지만 미안하다는 수진을 어쩌겠는가. 자리로 돌아온 윤주는 저녁에 유학을 가는 친구 송별회가 있어 그냥 헤어지는 게 좋겠다며 일어선다.

윤주가 떠나고 성준 앞에 수진이 나타난다. 성준은 수진과의 관계를 냉정하게 다시 확인 시킨다. ‘사랑은 하지만 절대 성준의 결혼에 상관하지 않는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가차 없이 헤어진다.’ 수진은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가난한 고시촌 하숙집 딸 김수진의 목표는 남주산업의 맏며느리, 차성준의 아내라고.

한편, 윤주는 유학 가는 친구의 송별 파티 때문에 클럽에 갔다가 남주산업 둘째아들 차기준을 만난다. 무슨 사정인지 생뚱맞게 커다란 트렁크를 끌고 2층 계단을 올라가던 그의 트렁크에 치마가 물리며 스커트가 반쯤 벗겨질 뻔하는 재수 없는 사건을 겪게 되는 것. 그 사건이 있은 얼마 뒤, 친구 자경과 파스타를 먹으러 간 레스토랑에서 또 그를 만난다.

윤주는 자신을 낳은 생모를 찾기로 결심한다. 아빠 서병진 사장의 오랜 친구 노박사에게서  ‘초원 식당’ ‘정순정’ 이라는 단서를 얻는다. 그리고 얼마 뒤, 윤주는 고시촌에서 하숙집을 하는 정순정을 찾아낸다. 어떤 모습일까 날마다 끝없는 상상을 하던 엄마는 세월의 흔적과 삶의 무게가 묻어 있는 무명 배 같은 모습으로 윤주 앞에 서 있다. 윤주는 엄마를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을 얻는다. 정순정의 딸 윤주에게 동생이 되는 수진과 수아도 만난다. 호텔 화장실에서 윤주의 블라우스에 마스카라를 묻혔던 얼굴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기준은 요리사가 되겠다며 아버지 차동수 사장을 설득해 보지만 실패한다. 기준은 집을 나와 일단 선배 태수의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하고, 정순정의 하숙집에 짐을 푼다. 그렇게 차기준이 하숙집으로 이사를 오던 날, 차기준과 서윤주는 세 번째 조우를 하게 된다. 윤주는 기준이 남주산업 둘째 아들이자, 맞선을 본 차성준의 동생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기준과 그저 못마땅하고 불편한 이웃이 되는데….


문의: 홍보국 노지수
예약일시 2014-03-1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