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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개요
■ 제 목 : 앙큼한 돌싱녀 ■ 형 식 : 수목미니시리즈(16부작) ■ 제 작 진 :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기획 고동선 ■ 출 연 진 : 주상욱, 이민정, 김규리, 서강준, 이정길, 이병준, 김응수, 권기선, 최철호, 임지은, 김용희, 황보라, 엘, 김재화, 유영 등 ■ 방 송 사 : MBC ■ 제 작 사 : 판타지오, IOK미디어
* 기획의도
“앙큼한 돌싱녀와 응큼한 돌싱남의 웃기고도 눈물 나는 치사빤스 로맨스“ 세상의 잣대론 ‘실패’라고 말하는 이혼. 하지만 한 인간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사랑도 수많은 흔들림 끝에 열매를 맺는다. 철없는 두 남녀의 유치한 밀당이지만, 상처 입고 흔들리던 두 남녀가 다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 진짜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찡하면서도 유쾌하게, 짠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본다.
* 제작진
극본 이하나 - 2013 KBS TV드라마 극본 공모 단막극 당선, 2012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당선, 2010 KBS N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당선 최수영 - KBS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2003),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2004),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2013) 연출 고동선 - MBC ‘달콤한 스파이(2005~2006)’, MBC ‘메리 대구 공방전’(2007)’, MBC ‘내조의 여왕(2009)’, MBC ‘나도, 꽃!(2011)’ 정대윤 -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2013)’,MBC ‘나야, 할머니(2010)’ 연출, MBC ‘불의 여신 정이(2013)’, MBC ‘아랑 사또전(2012)’, MBC ‘더킹 투하츠(2012)’, MBC ‘계백(2011)’, MBC ‘역전의 여왕(2010~2011)’ 등 공동 연출
*등장인물
차정우(주상욱)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
기업가치 1조원의 벤처 기업인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고 따르겠다는 애라와 결혼했다. 기술고시를 한 방에 패스, 공무원이 됐지만 사표를 내고 차린 벤처 회사가 4년간 실패를 거듭해 돈 잃고, 집 잃고, 아내도 잃은 아픈 과거가 있다. 전 처 나애라를 생각하면 배신감에 치가 떨린다. 이혼 후 기적 같은 투자를 받아 지금의 D&T 소프트 벤처스를 일궜는데 그런 그의 앞에 전 처가 나타났다. 재결합을 하고 싶다며 속이 뻔히 보이는 수작을 걸어오는데, 자신이 받은 배신감과 상처를 되갚아 주기위해 치사하고 유치뽕짝인 방법으로 애라를 들었다 놨다 한다.
나애라(이민정) /명품샵 계약직원
오지랖 넓고, 쌈닭기질에 불의를 보면 욱하고, 정이 많다. 겉모습은 새침하니 여우같지만 실제로는 헛똑똑이 속물. 빚 많은 고시국밥집 딸로 태어나 학벌도, 변변한 직장도 없었지만 8년 전 기술고시를 한 방에 합격한 어리바리 고시생 정우와 결혼에 성공, 행복한 나날을 꿈꿨다. 그러나 정우가 철밥통 공무원을 때려치우고 벤처를 차리면서 생활고가 시작됐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투 잡, 쓰리 잡 각종 알바를 뛰던 애라는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됐다. 결국 3년 전 위자료 한 푼 못 받고 이혼, 매일이 고달프고 궁핍했는데, 뒤늦게 위자료 때문에 전 남편과 재회하게 된다. 어느새 재벌이 되어 있는 전 남편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남편의 회사에 입사,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다.
국여진(김규리) /D&T 소프트 벤처스 이사
정우와 오늘날의 D&T 소프트 벤처스를 만든 파트너이며 재무 및 마케팅 책임자다. 세련된 옷차림, 차분한 톤의 나긋한 말투, 입가엔 늘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고 행동엔 격과 품위가 있다. 늘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어도 진정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사랑하던 사람이 죽는 엄청난 사건을 겪은 후 삶을 포기한 채 살던 중 돈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은 여진은 그를 도우며, 그의 연인으로, 인생의 파트너로 정우 곁을 지킨다. 이제 거의 다 됐다 싶었는데 그에게 모진 상처를 주고 떠났다는 전 처가 나타났다. 여진의 눈빛도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국승현(서강준) /D&T 소프트 벤처스 낙하산 사원, 국회장 외아들
영국에서 디자인스쿨을 나온 귀티 좔좔 나는 청년.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하며, 장난기 많고 패션 센스가 있다. 저런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싶을 만큼 완벽하다. 방해물은 사정없이 밀어버리는 아버지의 사업 방식 때문에 평생 외롭게 사는 엄마와 누나에게 재롱둥이 막내노릇 하느라, 겉으론 밝고 장난기 많지만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들었고 속이 깊다. 아버지의 말을 거역하면 어떤 슬픔을 겪는지 알기에 무모한 도발은 하지 않는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귀여운 속물인 애라를 본 후 애라의 싱싱한 생명력에 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학가기 전 과외 스승이자 마음을 터놓는 사이였던 정우의 전 처가 애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국기봉 회장(이정길) /벤처 투자가
해동파이낸셜을 운영하는 D&T 소프트 벤처스의 최대주주. 토목공사 재개발이 한창인 시절, 철거반장으로 작은 건설사를 강탈하며 사업을 불려 지금의 해동파이낸셜을 만들었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타이밍을 귀신같이 안다. 3년 전 정우의 D&T 소프트 벤처스에 투자했다. 적당히 잘 여물었을 때 찢어 팔아서 수익을 남길 심산이었는데, 하나 밖에 없는 딸 여진이 건드리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채 정우 곁을 지키고 있어, 잠시 계획을 보류중이다.
오병준(이병준) /국회장의 오른팔
30년 넘게 국회장을 지켜온 국회장의 오른팔. 상무, 집사, 비서 등 전 방위로 국회장과 여진을 오가며 국회장 일가를 보필한다. 국회장의 의중을 다 알고 사업이든, 집안일이든 알아서 처리하는 집사 같은 역할을 한다. 여진을 어렸을 때부터 봐왔으며, 국회장 사람 중에 여진이 “아저씨”하며 따르는 유일한 인물이다.
나갑수(김응수) /나애라 부
젊은 시절엔 신성일 뺨치는 외모로 명동 허바허바 사진관에 증명사진이 3년 넘게 걸려있던 폼생폼사 미남이다. 하루 종일 하는 일이라곤 거울 앞에서 가르마 이리저리 바꿔가며 멋 내고 습자지 같은 경제지식 읊어대기가 전부다. 귀 얇고 덥석덥석 사람을 믿는 통에 하는 사업마다 말아 먹고 평생 벌어온 돈이 쌀 한 가마니 값도 안 되는 위인. 나이 들어 힘 빠지고 갈 데 없자 정신 차리고 부쩍 숙자를 챙긴다.
장숙자(권기선) /나애라 모
신림동 고시촌에서 20년째 고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음식 솜씨 하나는 끝내줘서 장사는 늘 잘됐지만, 돈만 모았다 하면 남편이 들고튀고, 아들이 사고치는 통에 빚만 남았다. 딸 애라 만큼은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편하게 살게 하려고 애라가 어렸을 때부터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공무원에게 시집가라고 노래를 불렀다.
강민영(황보라) /나애라 여고 동창
애라와 함께 사는 동거녀. 인터넷 향초 쇼핑몰을 운영하며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다. 애라가 겉으론 여우같아도 속은 여려터진 허당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옆에서 툴툴대면서도 애라를 챙기는 마음만은 따뜻한 친구. 애라가 전 남편을 다시 꼬시겠다고 정우 회사에 입사하자 매일 구박하지만, 실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힘껏 도와주고 있다.
길요한(엘) /정우의 운전기사 겸 비서
정우가 사무실이 없던 시절 자주 갔던 PC방 아르바이트생. 그때의 인연으로 지금은 정우의 비서가 됐다. 싼 티 나게 치근덕거려서 처음엔 여자들이 거리를 두지만 어느새 그 매력에 빠져 중독되는 옴므파탈 스타일. 정우의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정우에게 필요한 직언도 날린다. 애라에 대한 정우의 진심을 제일 먼저 눈치 챈다.
줄거리
기술고시를 패스한 훈남으로 평생 잘릴 걱정 없는 ‘철밥통 공무원’ 차정우와 결혼해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선 나애라는 친구들 사이에서 단연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변변한 직업도, 능력도 없지만 백마 탄 왕자를 꿈꿔왔던 애라는 조건에 딱 맞는 차정우를 보자마자 덥석 물게 됐던 터. 하지만 그런 나애라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나애라의 꿈이자 자랑이던 차정우는 결혼하고 반 년 만에 벤처를 차린다며 사표를 썼고 실패를 거듭했다. 차정우의 연구비를 대기 위해 갖은 직업을 전전하던 나애라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혼 통보를 해 버렸고, 차정우는 차갑게 돌아선 나애라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에 괴로워했다.
이혼 후 3년. 여고 동창 민영이에게 얹혀살면서 명품숍 계약 직원으로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나애라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이혼한 전 남편이 재벌이 되어 돌아왔다는 것. 코딱지만 한 연구실에 쳐 박혀 무릎 나온 회색 추리닝만 입던 전 남편 차정우가 기업가치 1조원의 벤처 기업인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가 됐다. 전 남편이 아직 싱글이라는 걸 안 순간, 나애라는 결심했다. 다시 그를 되찾기로. 그러나 자신의 사업이 거듭 실패하자 힘이 되어 주기는커녕, 차갑게 이별을 고하고 떠났던 나애라에 대한 차정우의 마음은 달랐다. 이를 악물고 사업에 올인, 성공에 이른 차정우에게 제 발로 다시 찾아온 전처 나애라. 과연 옥신각신 두 사람은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까?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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