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방송일시: 2014년 2월 24일 밤 11시 15분~
▢ 연출: 안희남 PD / 글․구성 : 김준영 작가
▢ 내레이션: 유인나
▢ 기획의도
'비인기종목의 가능성 확인'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얻은 가장 큰 성과였다. 비인기종목의 성장은 이제 4년밖에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 이를 위해 아이스하키 등 국내 비인기 종목들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아이스하키는 아이스하키 강국 핀란드 리그에서 우리 선수들을 직접 뛰게 하는 ‘핀란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프리스타일스키는 토비도슨 감독을 영입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또 다른 조건은 무엇일까? 바로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개최지역 발전을 위한 플랜이다. 강원도는 아시아 동계스포츠 허브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동계 스포츠 불모지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드림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진행해 왔으며, 도내 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올림픽 특구사업을 새롭게 추진 중이다.
하지만, 올림픽 성공개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참여! 다큐멘터리 <세계를 품은 평창-축제의 서막>에서는 내레이션에 참여한 탤런트 유인나를 비롯해 추신수, 강수진 등 스타들의 응원을 담아 소치동계올림픽의 열기를 평창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 방송내용
소치를 넘어 평창으로!
소치의 전사들, 평창의 별을 꿈꾸다
우리나라 간판 종목이었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부진이 있었지만 빙속여제 이상화 등의 메달소식은 물론, 비인기종목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사상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 여자 컬링팀과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스키 결선에 진출한 최재우, 한국 썰매종목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 등 4년 후 평창 동계올림픽의 중심에 설 선수들을 만나본다.
역전을 꿈꾸는 비인기 종목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아이스하키 핀란드 프로젝트
하계올림픽의 꽃이 마라톤이라면 동계올림픽의 꽃은 뭘까? 바로 아이스하키다. 아이스하키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참가하지 못한 종목. 그러나 아이스하키 불모지였던 한국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브락라던스키, 스위프트, 영 등의 우수한 외국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귀화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아이스하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멀리 핀란드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아이스하키 천재’로 불린 신상훈을 비롯해 한국 아이스하키 유망주들은 숙식을 함께하며 아이스하키 강국 핀란드의 링크에서 강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의 꿈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꿈꾸는 이들의 활약상을 취재한다.
강원도를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허브로~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의 산실, 드림프로그램!
지난 11년간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초청해 체험의 기회를 주었던 드림프로그램. 드림프로그램은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의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내전중인 시리아에서 온 청소년들을 비롯해 패럴림픽 출전을 꿈꾸는 에콰도르 친구들, 이라크에서 온 피겨소녀, 눈(雪)이 없는 나라 남아공의 스키선수 등 39개국 160여명이 참여했다.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동계스포츠를 체험한 아이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대한민국을, 그리고 동계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드림프로그램 현장을 담는다.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동계 스포츠 천국 핀란드 라플란드를 통해 강원도의 미래를 그리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며 태백산맥의 위엄을 자랑하는 강원도지만 그간 지리적 여건 때문에 변방으로 취급받는 설움도 겪어야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23회 동계올림픽을 유치, 강원도는 그야말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모든 올림픽 경기장을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마트기상지원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과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올림픽을 만들 계획인 강원도. 이와 함께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강원지역을 세계에 알릴 올림픽 특구사업도 추진 중이다. 강원도의 이런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황량한 땅에서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관광명소가 된 핀란드 라플란드의 변화를 통해 강원도의 미래를 그려본다.
문의 : 한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