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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백진희의 인장을 빼앗기 위해 스스로 독을 먹고 쓰러졌던 하지원이 깨어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독을 이겨내고 깨어난 하지원과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하고 있는 지창욱과는 달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더욱 흔들림 없이 단단해진 눈빛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기황후] 28회에서 승냥(하지원)은 황후 타나실리(백진희)로부터 채찍에 이어 억울하게 서고에 갇혀 서책 백 권을 다 쓸 때까지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는 벌을 받았다. 이후 승냥은 타나실리에게 황후의 권위이자 권리인 인장을 빼앗기 위한 이타위과(以他爲過)의 계략을 꾸몄다.
승냥은 타나실리의 측근 상궁인 연화(윤아정)를 매수하던 후궁들 중 설화(전세현)와 일부러 싸움을 일으켰고 싸움 후 설화에게 곶감을 보냈다. 이후 조례전에서 설화는 타나실리가 내린 귀비탕을 마신 후 쓰러졌다.
타나실리는 설화에게 독약을 먹인 범인이 승냥이라 생각하고 승냥을 주시했다. 하지만 이는 타나실리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승냥이 꾸민 계략이었던 것. 방송 말미, 타나실리의 의심에서 벗어나고 타나실리에게 죄를 씌우기 위해 승냥은 고육지계(苦肉之計)를 써 스스로 독을 먹어 쓰러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승냥이 어떻게 독을 먹은 것인지, 타나실리에게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뒤집어씌울 것인지 숨겨진 승냥의 계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잠에서 깨어나 자신을 죽이려는 연비수(유인영)의 칼을 막는 왕유(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29회는 오늘(10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
기획 : 주성우 제작 : 이김프로덕션 극본 : 장영철, 정경순 연출 : 한희, 이성준 문의 : 홍보국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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