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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다르고, 속 다른 새 집의 속사정!
2013년 3월 아파트로 이사한 최석순 씨. 내 집 마련의 기쁨도 잠시뿐이었다. 대피공간 문부터 시작된 결로(물건의 표면에 물방울이 서려 붙는 현상) 때문에 마룻바닥이 썩고, 곰팡이가 번져 가구까지 쓸 수 없게 돼버렸다. 이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 또한 커지고 있다.
같은 시공사의 다른 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 씨도 결로로 인한 피해가 크다. 신발장에 생긴 곰팡이로 신발을 한 포대 버렸고, 현관문에는 물이 줄줄 흘러 겨울에 4번이나 도어록을 교체 받았다.
같은 아파트 거주자 홍 씨 또한 결로로 작년에 마룻바닥 교체를 받았지만, 올해 또 같은 위치가 다시 썩고 있다. CS센터에서는 하자담보 기간이 끝나 결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보수를 해줄 수 없다고 하는데...
독특한 외경과 유리 현관문이 특징인 강남의 한 임대 아파트.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 독특한 외양 때문에 결로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입주한 당일부터 시작된 현관문 결로 때문에 물기 제거로 하루를 시작하는 세대, 결로를 잡기 위해 한 겨울에도 선풍기와 제습기를 틀고 지내는 세대, 입주도 하기 전에 생긴 결로와 곰팡이로 피해를 보는 세대까지... 결로와 곰팡이로 고민하는 세대가 적지 않다.
결로로 인한 문제는 비단 아파트뿐이 아니다. 빌라로 이사 와 첫 겨울을 맞은 이 씨는 결로, 곰팡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겨울이 되자마자 벽에 맺히던 결로는 현관, 안방, 아이들 방, 거실 소파 뒤쪽까지 온 집안을 곰팡이로 뒤덮었다. 결로를 잡기 위해 제습기를 2대나 돌리고 있지만 곰팡이는 점점 더 퍼져만 가고 있다.
결로의 원인? ‘세대의 생활 습관’?!
결로의 원인을 시공사는 ‘세대의 생활 습관’으로 돌리고 있다. 환기를 하지 않고 난방 온도를 높여 세대가 습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 생활 습관을 바꾸라는 시공사 측의 주장에 세대에선 물도 끓이지 않고, 한겨울에도 선풍기와 제습기를 틀고, 화초도 없애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결로는 사라지지 않는다.
결로 현상, 과연 세대의 생활 습관이 문제인 것일까? 제작진은 각 분야의 건축 전문가와 결로의 원인을 점검했다. 취재 결과 시공사의 주장과 달리 설계도면과 다른 단열재와 단열시공의 부실 등 ‘설계와 시공상의 하자’가 낱낱이 밝혀졌다. [불만제로 UP]에서는 설계상의 하자로 인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는 시공사의 횡포를 공개한다.
명절 선물세트의 숨겨진 비밀
최대 200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백화점 굴비 선물세트! 도대체 이렇게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굴비의 경우, 대형마트나 재래시장과는 품질 자체가 다르다고 하는데... 제작진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크기 21cm 이상의 굴비를 들고 본고장인 영광을 찾았다. 과연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굴비와 많게는 3배의 가격차이가 나는 백화점 굴비는 비싼 몸값만큼 품질에도 차이가 있을까?
멸치 선물세트를 구성할 때 가격을 맞추기 위해 최상품과 최하품을 섞어서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렇다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멸치 선물세트는 과연 최상품으로만 구성되었을까?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멸치 선물세트를 구입, 멸치 전문가를 찾아 품질을 비교해보았다. 15만 원에 판매되는 백화점 멸치부터, 4만 원에 판매되는 재래시장 멸치의 비교 결과는? [불만제로 UP]에서 명절 선물세트의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문의 : 홍보국 최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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