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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는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가 첫 주 방송을 마쳤다. 기존의 자극적이고, 진부한 형식을 벗어나 따뜻한 감성의 가족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는 [빛나는 로맨스]는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그 중 [빛나는 로맨스]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록의 여배우 3인방 연기가 연일 화제다.
- 이미숙, 카리스마 여배우에서 현모양처로
그동안 파격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미숙은 [빛나는 로맨스]에서는 봄날의 햇살처럼 부드럽고 따스한 여자 ‘정순옥’ 역으로 변신을 꾀했다. 특히, 앞으로 홍요섭과 로맨스 연기까지 예고되면서 그녀의 흥미로운 도전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숙은 최근 인터뷰에서 “그동안 제가 맡은 역이 늘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들이었다. 다소곳하고 사랑을 펼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던 차에 마침 이 작품이 들어와 흔쾌히 하겠다고 응했다”고 설명하며 “제 안에 숨겨진 로맨스의 본능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휘향, 이중적 캐릭터도 문제없는 연기 내공
데뷔 32년차가 된 이휘향은 [빛나는 로맨스]를 통해 완벽한 이중적 캐릭터 ‘김애숙’ 역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낮에는 정숙한 여자지만, 밤이 되면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속을 알 수 없는 관능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그녀의 연기는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다.
특히, 이휘향은 화려한 애숙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가발과 드레스를 비롯해 모든 의상에 직접 관여하며 캐릭터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는 후문. 또한 극중 등장했던 아이유의 ‘입술 사이’ 역시 직접 선곡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제작관계자는 "이휘향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머리부터 발끌까지 완벽하게 애숙으로 동화된 듯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견미리, 귀여운 악역의 모든 것
견미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귀여운 악역 ‘이태리’ 역으로 한 단계 진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극중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뒤, 공포감에 휩싸여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족 앞에서는 애교도 떠는 귀여운 여자지만, 한 순간의 실수를 덮기 위해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는 이태리를 사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앞으로 극이 진행되면서 '견미리 표 악역연기'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흥미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 작품에서 보기 힘든 여배우 3인방의 열연 덕분에 평일 저녁, 시청자들은 행복하다.
문의 : 홍보국 남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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