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자동차 사고 씬, 오늘(24일) 저녁 7시 15분 방송
- 제작진 “자동차 사고씬은 갈등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씬”
[빛나는 로맨스] (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정지인)가 첫 방송 이후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빛나는 로맨스]는 자극적인 소재 없이 일상생활에서 벌어질만한 개연성 있는 이야기 전개, 주·조연배우들의 연기호흡, 감각적인 연출 등이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씬에서 하준(박윤재)은 태식(윤희석)에게 손 흔들며 환히 웃고 있는 빛나를 보며 낯이 익은 듯한 느낌을 갖으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한다. 1회 방송이 끝나고 2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공식 시청자게시판에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운전에 서툰 태리(견미리)가 아들 하준의 리조트를 찾아오다 교통사고를 내고 그 사고로 인해 빛나의 아빠(이계인)가 의식을 잃게 된다. 그러나 태리는 사고를 냈다는 두려움에 뺑소니를 침으로써 빛나, 하준 두 가족 간의 갈등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축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지난 11월 말, 경기도 한 국도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견미리는 인간의 감정 중 극단적인 공포감을 표현하는 연기를 단 한 번의 NG 없이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견미리는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에서 니트 소재의 얇은 외투만을 걸친 채 감정선을 넘나들며,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통상적으로 야외촬영 때는 ENG 카메라 한 대가 사용되는데 자동차 사고 씬 촬영에는 석 대의 카메라가 추가 투입돼 액티브한 영상을 담았다. 해가 지는 6시 정도부터 촬영을 시작해 새벽 5시 30분까지 거의 12시간 가까이 촬영했을 정도로 이 씬이 극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
제작진은 “자동차 사고 씬은 스케일이 큰 대형 씬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공포스럽고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넘나드는 감정씬이다. 운전이 서툰 사람이면 누구든지 한 번쯤은 실수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리면서, 극단적인 공포감과 두려움을 잘 살려냈다. 극중 아주 중요한 씬이고, 후에 회상 장면에도 자주 등장한다.” 라며 자동차 사고 씬이 갖는 의미를 논했다.
제작진은 또 “선생님들이 추위에 떨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좋은 아버지 역으로 우정출연하신 이계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견미리 선생님은 실수로 사람을 치고 난 뒤, 두려움, 공포감 등의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나약한 인간의 심리를 표현하는 데에 이보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극중 갈등의 시작이 될 중요한 장면이 담긴 [빛나는 로맨스]는 오늘(24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기획 : 김경희
극본 : 서현주
연출 : 신현창
문의 : 홍보국 한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