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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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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나는 로맨스] '장애익' 역 홍요섭, '김애숙' 역 이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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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은 비혈연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12월 19일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홍요섭, 이휘향과의 일문일답.

*홍요섭

Q. ‘사람들이 많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전작을 의식해서 할 말인가? 전작이 논란은 많았지만 인기가 좋았는데, 그 후속으로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가?
 
- 물론 시청률이 좋으면 좋다. 개인적으로 30년 가까이 연기를 하면서 일일드라마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것이 있다. 일일드라마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때 방송되는 드라마인만큼 극중 인물들이 얽히고 섥히는 일들은 좀 있겠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Q. 이번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어떠한가?

- 요즘 드라마에 너무 자극적이고 영화적인것들이 쉽게 쓰이고 있다. 사실 평소에는 드라마에 대한 부담이나 걱정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잃어버린 딸을 내 딸처럼 키운다는게 어떤 것일지 많이 고민이 되었다. 특히 일일극은 매일 방송을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극의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드라마적인 드라마라면 나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생활에 묻어나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한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에게 이해할 수 있고, 공감이 가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휘향

Q. 아이유의 입술사이(50cm)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어땠었나?

- 사실 원래 노래를 잘 못해서 노래 잘하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처음에는 노래에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부르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불러보니 정말 어려웠고 왜 아이유가 그렇게 대중적인 가수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대본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노래를 부르기로 되어있었는데 내가 굳이 아이유의 ‘입술사이(50cm)'를 부르겠다고 한 이유는 일일드라마 시청 층이 10대부터 50대 이후까지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을 선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결과적으로 정말 재미있었고 배우는 모든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Q. 캐릭터가 어떤 매력이 있나?

- 내 역할은 이중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보통 드라마들을 보면 이중성이 혼자 있을 때나 드러나거나 어떠한 행위에 의해 조금씩 드러나기 마련인데, [빛나는 로맨스]에서 내 캐릭터는 이중성이 숨겨지지 않고 드러나기 때문에 배우로서 도전해 볼 수 있는 역할인 것 같다.

Q. 지금까지 강한 캐릭터 연기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이번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 이 역할은 왠지 답이 없을 것 같은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배우로서 창의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속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드라마 속에서는 불가능한 이중성을 띤 역할이라서 더 의미있고 좋다. 학교에 입학한 기분이다.
예약일시 2013-12-20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