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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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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베스트극장」매니아 네티즌들의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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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약혼녀 이야기'에 이어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도 호응 커





올해로 방영 10년째인 <베스트극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작품성 있는 단막극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 극장>.



지난 10월 26일(금) 밤 방송된 <베스트극장>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최이섭 연출·박현정 극본)는 여선생과 고등학교 남학생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최이섭 PD의 짜임새있는 연출과 감각있는 영상미로 만들어낸 작품.



특히 신인 배우 이자영과 주한울의 연기도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 기여했다. 특히 선생님을 사랑한 고교 2년생 은호 역을 연기한 주한울은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1986)을 통해 데뷔한 아역 출신 연기자로 현재 수능 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도,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 방송 이후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에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에 대한 인기는 방송 후 10여 일이 지난 현재까지 사그라들 줄 모른 채,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 방송 이후, <베스트극장> 시청자 게시판에는 평소의 36배에 달하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으며, 조회수 역시 하루 평균 최고 50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베스트극장> 게시판에는 연일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 재방송 요청이 넘쳐나고 있으며, 'MBC TV편성부에 직접 재방 요청하자'는 의견까지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는 '재방송을 해주지 않으면 앞으로 MBC를 절대 시청하지 않겠다' 는 등의 협박성 의견까지 게시되고 있어 제작진과 편성부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실정이라고.





'저번 주에 지·우·숲을 보고 지금까지도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쓸쓸해요. 저도 사실 저희 학교에서 한 여선생님을 좋아하고 있어서…(rozhsia)'와 같이 아직은 우리 사회에 파격적인 소재인 사제간의 사랑을 과장하거나 서두르지 않은 채 담담하게 풀어낸 것이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에 대한 뜨거운 열기의 원인. '워낙 완성도가 높아 전혀 군더더기 없는 훌륭한 작품이라 다른 드라마가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fallwind88)'란 한 시청자의 의견이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대변하고 있다.



<베스트극장>에 대한 이러한 반향은 지난 6월 1일 방송되어 김국진의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시도에 힘을 실어준 '내 약혼녀 이야기' 때와 비슷하다. 방송사 편성 사상 이례적으로 3방까지 이끌어낸 <베스트극장> '내 약혼녀 이야기'는 김진만 PD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탄생한 수작으로 단막극임에도 불구, DVD로 제작되는 등 <베스트극장> 제2 전성기의 견인차 역할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홍보 : 임재홍(789-2723)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