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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토)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초와 최고를 지향하는 ‘공연의 신’ 가수 이승환과 주부들의 아이돌,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를 만나본다.
- 젊은 그대, 이승환
‘천일동안’을 비롯해 ‘덩크슛’, ‘텅 빈 마음’, ‘세 가지 소원’,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가수 이승환. 그는 방송보다는 공연장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해왔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기발한 연출을 선보이며 1000회에 가까운 단독공연을 열었다. 그만큼 그가 공연에 쏟아 붓는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직 공연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던 때 모든 것을 하나씩 만들어가야 했다.
10초를 위해 몇 천만 원을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연출을 선보이다 공연 중 머리에 불이 붙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찾기 힘든 희귀한 소품들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늘 완벽함을 추구한 공연은 최초와 최고라는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대한민국 공연계의 흐름을 주도했던 그는 올해 역시 연말 공연을 위해 각종 회의와 작업으로 불철주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24년차 가수 이승환의 일상을 조명하고 앞으로 가수생활에 대한 포부를 들어본다. -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푸근한 인상과 맛깔 나는 말솜씨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하는 이혜정 씨(58). 뚝딱 맛있는 상을 차려내기도 하고 거침없이 주부들의 속을 긁어주는 그는 입담 좋은 요리연구가이다.
강연, 방송, 홈쇼핑까지 어느 연예인 못지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였다. 의대를 포기하고 전업주부가 된 그는 39세가 되던 해, 진정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고민하게 된다.
그가 연 요리교실에서 손맛은 입소문을 탔고, 하나둘 지방 방송 요리 프로들을 꿰찼다. 불혹이 넘는 나이에 군인인 아들과 수험생인 딸을 뒤로 한 채 3년간 유학길에 오르기도 한다. 그렇게 공부하며 모아놓은 레시피가 2000개가 넘게 되었고 요리책들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웠다. 그의 당찬 행보와 솔직하고 화끈한 발언은 많은 주부들의 지지를 받았다. 학업 중단, 경력 단절, 고된 시집살이, 유산의 아픔과 육아의 어려움, 남편과의 갈등, 되찾은 꿈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샀다.
승승장구하며 아줌마들의 롤 모델이 된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30일(토)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문의 : 홍보국 남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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