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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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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렛츠고 세계로] 동유럽의 숨은 진주 ‘헝가리 여행기’(4부) - 헝가리의 전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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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금) 밤 1시에 방송되는 MBC [렛츠고 세계로]는 배우 심지호와 가수 팀의 ‘헝가리 여행기’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 헝가리의 조상은 기마민족?! 그들의 전설을 찾아서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본 따서 만들었다는 안드라시 대로에는 안드라시대로부터 시작해 영웅광장까지 거리를 막고 말과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로 가득 찼는데, 알고 보니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인 '기마축제의 날'이었던 것. 기마축제는 헝가리인들의 조상인 마자르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시작됐다.

옛 기마병들의 모습을 재연하는 메인 행사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말 등에 올라타서 다섯 마리의 말을 모는 목동, 치코쉬의 모습. 이들이 바로 옛 수세기 남하를 거듭한 끝에 이 땅의 민족이 된 마자르족의 후예라고 한다. 헝가리의 과거가 궁금해진 심지호와 팀은 치코시를 만날 수 있다는 호르토바지 대평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과연 마자르족의 후예들을 만날 수 있을까?

- 왕이 사랑한 와인의 비밀은?!

부다페스트에서 호르토바지 대평원으로 향하던 심지호와 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끝도 없이 펼쳐진 포도밭이었다.

이 곳이 바로 지난 부다페스트 와인 축제 때 두 사람이 반했던 와인의 주산지, 토카이다. 토카이는 일반 와인과 담는 방법이 다르다. 수확철이 지나 포도껍질에 곰팡이가 낀 상태의 포도로 와인을 담그는데, 이 때가 되면 포도껍질의 수분은 사라지고 건포도와 같이 당분이 그대로 농축된다고 한다.

바로 이렇게 담근 와인을 귀부와인이라 부른다. 두 사람은 이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인근 토카이 와인을 저장하고 있는 와인 저장고를 방문해보기로 했다. 무려 3세기 동안 같은 방법으로 와인을 저장해오고 있다는 와인 저장고. 그 중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와인 저장고를 방문했는데 총 길이는 5.3km,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오크통만 무려 17만여개에 이른다.

동굴의 가장 귀한 곳으로 안내한 관리자는 “외부인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며 두 사람과 제작진을 위해 국보급 와인이 저장되어 있는 곳을 소개했다. 한국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헝가리와인 저장고를 들여다보고, ‘와인 중의 왕’이라 불리는 토카이 와인의 숨겨진 비밀을 만나본다.
 
- 헝가리에도 육개장이 있다?!

호르토바지 대평원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목동들의 삶을 만나본 두 남자. 이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심지호와 팀은 운 좋게 호르토바지 국립공원에서 마부로 일하고 있는 야노쉬 씨의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그의 집은 현대적이지만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건 대대로 내려오는 조상들의 물건들이다.

한때 목동으로 일했다는 야노쉬 씨는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헝가리 전통 요리를 대접하겠다며 매운 파프리카와 소고기, 감자 등을 넣고 끓여낸 헝가리 전통 스튜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그런데 음식의 모양과 맛이 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했는데, 이 음식의 정체를 공개한다.

문의 : 홍보국 남동우
예약일시 2013-11-22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