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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이 우리 사회에서 번지고 있는 수산물 공포와 불안의 양상을 살펴보고 과연 국내산 수산물은 먹어도 되는 것인가 꼼꼼히 따져본다.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의 사각지대, 수산물 가공 식품
후쿠시마현 북부에 위치한 소마항. 이곳은 방금 조업을 마친 어민들로 활기를 띄고 있었다. 과연 이들은 무엇을 조업을 하고 있고, 방사능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것일까? 후쿠시마 원전에서 매일 300톤의 오염수가 유출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세슘 50Bq이하로 검출된 일부 어종들이 일본 전 지역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충격적인 현장이 공개된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은 후쿠시마 산 수산물에서 안전한 것인가? 후쿠시마 주변 8개현에서 수산물이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도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 제작진은 수산 가공물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후쿠시마에 위치한 한 수산물 가공공장으로 이동했다. 취재 결과 방사능 수치 10Bq이하의 가공식품의 경우, 제한 없이 한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더욱이 수산물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조미료는 원산지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후쿠시마산 가공식품 관리의 허점을 취재. 그 현장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방송 최초! 70여개 수산물을 감마핵종분석기 전문 연구 기관에 의뢰!
국내산보다 외국산 수산물을 더 선호하는 주부들. 최근 국내산 수산물의 자리를 수입 수산물이 대신하고 있다. 국내산 수산물이 가격 하락에 몸살을 겪고 있는데 반해 외국산 수산물은 반사이익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국내산 수산물은 정말 위험한 것인가?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방송 최초로 감마핵종분석기를 보유한 연구기관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 감마핵종분석기로 한 수산물 당 1만초의 시간을 측정했다.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서울 주요 수산물 시장에서 수거한 70여건의 생선을 검사했다. 방송 최초로 밝혀지는 주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가 [MBC 다큐스페셜]에서 대공개된다.
버려진 홍어 상자의 비밀
일본산 수산물이 꾸준히 수입되지만 시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현실. 제작진은 대형마트부터 재래시장까지 일본산 수산물을 찾으러 샅샅이 돌아다녔지만 어디서도 일본산 수산물을 찾기 어려웠다. 일본산 수산물을 찾기 위해 부산 감천항으로 향한 제작진. 그곳에서 경매가 끝난 일본산 홍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자정을 넘은 시각, 일본산 홍어가 이제 막 대형트럭에 실려 출발하고 있었다. 부산에서부터 서울까지, 긴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한 수산물 도매시장. 제작진은 이곳에서 원산지가 표시된 상자를 버리고 홍어만을 꺼내 유통시키는 현장을 목격했다. 그러나 해당 가게 주인은 일본산 홍어를 원산지가 표시된 상자 채로 넘겼다고 주장한다. 진실의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국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C 다큐스페셜]은 오는 11월 4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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