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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UP]이 관절염 전문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조제약의 탁월한 효과 뒤에 숨은 위험한 진실을 공개한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관절염. 노년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손꼽히지만 그 통증의 정도는 상상을 넘어선다. 극심한 통증을 견디기 위해 노인들이 찾는 곳은 전국의 유명한 관절염 전문 약국들. 노인들만 찾아오는 이 약국의 조제약에는 스테로이드제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은 자살행위와 같다고 말한다. 5년 이상 복용하면 통증은 더 이상 듣지 않고 다른 치료 가능성까지 없어진다는 것이다.
노인들만 찾는 한 약국이 의료보험에 신고한 스테로이드 조제 건수는 지난 3년간 겨우 5건에 불과했다. 하루에 5백여 명, 1년에 18만 명이 찾았지만 스테로이드 약은 5건밖에 쓰지 않았다고 신고한 것이다. 이에 [불만제로UP]이 관절염 전문약국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스테로이드 약 조제 건수의 노출을 숨기기 위해 의료보험 청구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나마 청구된 조제 건수로 내놓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3년간 전체 약 소비 증가율은 2.4%에 그쳤다. 그러나 실제로 스테로이드 약 사용량은 6%나 증가했다고 한다.
환자의 실제적 치료보다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한 관절염 전문 약국의 무책임한 행태를 [불만제로UP]에서 고발한다.
제대로 알면 놀라게 되는 제대혈의 진실!
탯줄혈액을 의미하는 제대혈. 일생에서 단 한 번의 채혈 기회밖에 없으며, 보관비용도 약 15년 기준 평균 100~130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혹시 모를 불안한 미래를 위해 제대혈 상품에 선뜻 가입한다. 제대혈 은행에 보관만 해두면 고치지지 못할 병은 없는 것처럼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충격적이었다. 자신의 제대혈로 조혈모세포를 이식할 확률은 0.04%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제대혈은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언젠가는 제대혈이 실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비싼 돈을 지불해 보관을 한다. 치료만 가능하다면 금액은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만제로 UP] 취재 결과 제대혈 상품이 비싼 이유 중 하나는 일부 업체에서 산부인과에 리베이트를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동일한 제대혈 상품이 어디에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최대 30~60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났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보관하게 되는 제대혈을 둘러싼 끊임없는 논란을 [불만제로 UP]에서 취재했다.
관절염 전문 약국과 제대혈 보관의 실체에 대해서 고발하는 [불만제로 UP]은 오는 10월 9일(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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