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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제 목 내 손을 잡아
형 식 아침드라마
기 획 이재동 제 작 배한천 극 본 홍승희 연 출 최은경([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금나와라 뚝딱!] 등), 이계준
출 연 박시은 이재황 진태현 배그린 박정수 최상훈 금보라 안석환 안미나 김동균 이창욱 등
첫방송 2013년 10월 7일(월) 아침 7시 50분
2. 기획의도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어나 눈을 뜨면 모든 게 그대로인... 이것이 정말 꿈이면 좋겠습니다...”
사고가 일어났다! 잔잔했던 수면에 느닷없이 폭풍이 몰아치며 그 사고는 연수에게서 엄마를 앗아갔다. 언제나 봄날처럼 따스하게 웃어주던 엄마 애순, 그녀는 연수에겐 세상의 전부였고 우주였고 숨 쉬는 이유였다. 유년 시절, 배꽃이 만발한 가을 저녁, 한복을 짓는 엄마의 무릎을 베고 잠이 든 기억. 키우던 병아리가 어미 닭이 되는 걸 둘이서 지켜보며 깔깔대던 기억. 엄마가 손수 구운 빵 한 덩어리를 입안이 미어터져라 먹으며 행복해했던 기억. 느닷없이 벌어진 사고로 엄마는 연수의 아릿한 기억 속에서만 머무는 가슴 저미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순간! 그런데... 엄마를 죽인 게 바로 나란다....
여기, 또 한 여자가 있다. 분노와 질투심에 사로잡혀 실수로 사고를 내고 누명을 연수에게 뒤집어씌운 여자. 그것도 모자라 연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 여자, 신희. 모진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연수는 그렇게 한때 친구였던 신희에게 모든 것을 잃는다.
연수는 신희로 인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절망의 밑바닥을 헤집으며 배신의 고통으로 뼈아픈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나서야 이제는 참고 인내하고 희생하는 삶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내 걸 잃지 않기 위해서, 내 걸 지키기 위해서, 내 걸 도로 되찾아오기 위해서 자신을 철저히 배신하고 짓밟은 그녀와 당당하게 맞서 싸우기로 한다. 그리고 마침내 엄마를 죽인 딸이란 오명을 벗고 떳떳하게 세상 앞에 다시 선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한 여자의 삐뚤어진 욕망을 복수로만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희생을 통해 용서와 화해의 결말로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복수는 상처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진정한 복수란 하나를 잃으면 하나 이상을 빼앗아오는 응징이 아니라 오히려 용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까...
* 자세한 자료는 첨부합니다.
문의 : 홍보국 최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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