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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FM4U 매일 아침 7시 ~ 9시 (서울/경기 91.9MHz)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디제이 전현무가 “[굿모닝FM]은 아침에 듣는 ‘컬투쇼’다”라며, 재미있는 방송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로이 [굿모닝FM] 디제이석에 앉게 된 전현무는 MBC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일단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매일 보고 지나갔던 곳이고, 들어온 적이 없었던 곳인데 내부는 처음 봤으니까 모든 것이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라디오라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해서는 “사람이다 보니 방송할 때 장단점 등이 있는데 그걸 실시간으로 받게 되니까 피드백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프리랜서가 좋은 점도 있지만 정신적 불안감도 없지 않은데, 라디오는 매일 매일 나오는 직장인 같은 느낌을 주니까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초심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라디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새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전현무의 라디오 복귀를 기다렸는데 돌아와서 고맙다’는 의견이 참 감사했다. 그리고 그 상당수가 눈에 익은 이름들이다. 늘 내 방송을 듣던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반갑고 이렇게 글도 남겨 주시는 것이 참 고마웠다”며 방송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요즘 즐겨 듣는 음악을 묻는 질문에는 “‘베란다 프로젝트’ 같은 팀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걸그룹 음악 좋아한다. 요즘은 걸스데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세 팀에게 빠져있다”며 걸그룹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청취율 1위의 공약을 묻는 질문에는 “망가지는 건 많이 보여드렸으니, 오히려 보여드린 적이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라디오 뉴스를 진행해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며 이색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굿모닝FM]을 듣지 않고 있는 청취자들에게는 “이 시간대가 ‘여인천하’인데 이제 남자 디제이 목소리를 들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디제이로서 경험은 부족할지 몰라도 재미만큼은 꼭 지켜드리겠다. 아침 출근길에 짜증나고, 피곤하고, 차도 막히고 할 텐데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원하신다면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진행하는 [굿모닝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방송된다.
**아래는 전현무 디제이와의 일문일답.
Q) [굿모닝FM]을 맡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5위까지 차지했다. A) MBC 라디오가 잘 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왔다. 요즘엔 보고 들을 것이 많아 각인되기 쉽지 않은데, 각인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
Q) 아침 방송이 많이 힘들지는 않은지. A) 직장에 다닐 때도 이렇게 아침에 일어난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이 직장인 같은 기분도 든다.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까 힘들긴 한데, 청취자들의 문자가 많아지고 주변에서 ‘듣는다’는 분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잊게 되는 것 같다.
Q) 모닝콜 해주는 코너가 있는데, 다른 디제이 중 누군가가 나에게 모닝콜을 해준다면? A) 일단은 박경림 씨가 해주면 잠은 확 깰 것 같다. 그 목소리가 내가 무서워하던 아는 형님이랑 비슷하다. (웃음)
Q)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디제이로서 ‘전현무’의 강점이라면. A) 아나운서 출신이니까, 그래도 전체 진행자들을 두고 봤을 때는 워딩이 좀 정확한 편인 것 같다.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정보 전달이 중요한데 그 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워낙 조곤조곤 수다 떠는 걸 좋아해서 라디오라는 매체 특성과 잘 맞는 것 같다.
Q)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대한 공약을 해준다면? A) 이벤트 성으로 ‘MBC 라디오 뉴스’ 한 번 하면 어떨까. 오히려 못했던 뉴스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왕이면 공약이니까,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Q)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다른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들 것 같은데,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A) 성시경 씨 라디오가 괜찮은 것 같다. 성시경 씨에게는 그 나이에서 올 수 없는 여유가 있다. 어디에서 그렇게 영감 같은 여유가 나오는지.(웃음) 난 아직도 여유가 없다. 말 하다가 시간이 뜨면 불안해 진다. 근데 그 친구는 “음...” 같은 말로도 여유롭게 잘 넘긴다. 디제이가 저 정도의 여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성시경 씨 방송은 그 시간대에 딱 맞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굿모닝FM]은 ㅇㅇ다’ 한마디를 해준다면. A) [굿모닝 FM]은 ‘아침에 듣는 컬투쇼’다. 그 한 마디로 마감하겠다.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정비 중인 코너도 있고, 반응이 좋은 것 위주로 정리가 되면 한 달 안에 자리가 잡힐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초반에 이른 아침이다 보니 목소리 관리도 좀 안되는 부분이 있었고, 본의 아니게 지각도 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앞으로 성실하게 매일 아침 2시간 동안 임하도록 하겠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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