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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도전! 발명왕]의 MC 김성주가 발명품을 확인하려다 돈을 잃었다.
12일(목) 방송되는 [도전! 발명왕]에서는 포천의 ‘오가이버’로 불리는 발명가 오의장 씨가 출연해 그의 다양한 발명품들을 뽐냈다. 등장부터 직접 만든 배터리 차를 타고 무대에 올라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의장 씨는 곧이어 야릇한(?) 표정의 여성 얼굴 모형을 꺼내들고 “이게 무엇인지 맞춰보라”며 국민감정단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유지인, 성대현, 사유리 등은 발명품을 관찰하며 정답을 맞히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그러자 오의장 씨는 “이 작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며 MC 김성주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꺼내라고 주문했다. 당황한 김성주가 주머니를 탈탈 털어 돈을 모으자 오의장 씨는 “인형의 입에 돈을 모두 넣어보라”고 말했다.
여성 얼굴 모형의 정체는 사실 저금통이었던 것.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저금통에 넣은 김성주는 “그런데 이 저금통이 다른 저금통과 다른 점을 잘 모르겠다”며 갸우뚱해했다.
하지만 이어 오의장 씨가 밝힌 이 저금통의 비밀로 인해 녹화 내내 김성주가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오의장 씨가 소개한 저금통의 비밀은 [도전! 발명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대현,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완벽 변신!
가수 성대현이 배달원 복장을 차려입고 “짜장면 시키신 분”을 외치며 중국음식점 배달원에 완벽 빙의한 채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 날 [도전! 발명왕] 스튜디오에는 우리나라에 중국음식점 철가방이 소개된 62년간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새로운 디자인의 철가방이 등장했다. 정이환 씨가 발명한 007 철가방이 기존 철가방과 다른 점은 바로 뚜껑.
기존의 철가방들은 배달을 가면 뚜껑을 밖으로 빼내어 두고 음식을 꺼낸 후 다시 홈을 맞추어 뚜껑을 닫아야 하는 등 단계가 번거롭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았다. 배달원의 역할을 수행한 성대현은 “뚜껑을 뺀 후 어디에 두어야 할지도 몰라 신발장에 세워두거나 바닥에 내려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위생적으로도 깨끗하지 못할뿐더러 가끔 두고 가는 일도 많아 뚜껑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라고 설명했다. 반면 007 철가방은 셔터를 올리는 것처럼 철가방 일체형 뚜껑을 올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훨씬 간편하고 깔끔해 국민감정단의 호평을 얻었다.
-1인 가족 위한 마술같은 발명품 등장으로 스튜디오 술렁 중학생 발명가 박재모 군은 모양 변형이 가능한 ‘트랜스포밍 빨래건조대’로 발명왕의 자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트랜스포밍 빨래건조대’는 빨래를 널 때에는 빨래건조대로 사용하다가 빨래를 널지 않을 때에는 간단하게 의자로 변신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발명품이다.
발명가인 박재모 군은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위해 이 발명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빨래의 양이 많지 않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흉하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빨래건조대가 늘 신경이 쓰였다. 더군다나 할머니는 무릎이 좋지 않아 오래 서계시는 것을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필요시 빨래건조대로 사용하다가 평소에는 잠깐씩 사용할 수 있는 간이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었다. [도전! 발명왕]의 전문평가단으로 활약 중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는 “트랜스포밍 빨래건조대는 1인 가족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은 발명품”이라고 평했고, MC 김성주는 “이 발명품이 좁은 집에서 자취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활용도가 굉장히 높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발명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발명왕의 자리엔 누가 오를 것인지, [도전! 발명왕]은 12일(목)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문의 : 홍보국 남동우(02-78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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