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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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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 MBC 예능 상반기 결산 ‘독특한 예능 히어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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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MBC 예능은 유독 빛이 났다. [일밤]의 고공행진과 [무한도전]의 변함없는 인기, 그리고 [나 혼자 산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은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인기의 최전선엔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출연자들이 있다. 이들을 빼놓고는 절대 MBC 상반기 예능을 논할 수 없는 ‘독특한 예능 히어로’들을 소개한다.

-결혼하면 다 이렇게 잘 되나요? ‘진정한 대세상’ [무한도전] 정준하

지난달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4월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무한상사 정리해고] 편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8주년 특집으로 기획돼 뮤지컬 형식이 가미된 ‘정리해고’ 편은 신선한 형식과 현실적인 주제로 주목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정과장’ 정준하의 재발견이 더 큰 수확이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정준하의 명연기에 찬사를 보냈고, 멤버들의 질투를 받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엔 아들 로하가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되면서 반향을 일으켰는가 하면, ‘여섯이 네 고향’ 편에서는 정총무로 분해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면서 ‘新 대세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어 ‘캐릭터 총출동상’ [일밤-진짜 사나이] 류수영

‘평화주의자’, ‘튀김 전문가’, ‘구멍 심판’, ‘뜀걸음 마니아’, ‘경치의 노예’.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배우 류수영의 맹활약이 [일밤-진짜 사나이] 인기 상승세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류수영은 노홍철도 능가할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수많은 캐릭터를 양산해내고 있다. 

첫날 촬영 이후 하차까지 고려할 만큼 힘들었다는 류수영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MBC 수목미니시리즈 [투윅스]에 캐스팅됐다. 이제 일병으로 진급해 후임을 받은 만큼 어떻게든 빠지지 않고 끝까지 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애정을 드러내 향후 더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잘 먹어서 또 먹여주고 싶은 ‘희대의 먹방상’ [일밤-아빠! 어디가?] 윤후

“찹찹찹찹” 윤후만의 ‘먹방 전용자막’이 있을 만큼 윤후는 일요일 저녁을 ‘맛있게 먹는 것’, 단 하나로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짜파게티가 먹고 싶다며 “저 배고파요”라고 말하고선 입을 쉴새없이 움직이는 후의 먹방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떠먹여주고 싶은 묘한 감정을 갖게 했다.

그런 후가 걱정된 아빠 윤민수는 “요새 다이어트에 돌입시켰다”고 선언했지만 후의 ‘먹방’ 없는 일요일은 생각도 할 수 없다. 한편으로는 올해 연말에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후를 위한 식사가 제공되는 건 아닌지 예상도 가능하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짝 반전상’ [나 혼자 산다] 이성재

MBC 월화특별기획 [구가의 서]에서 서슬퍼런 목소리로 “죽여라”를 외치던 ‘조관웅’ 이성재와 [나 혼자 산다]에서 “사랑해, 딸”이라고 말하는 ‘기러기 아빠’ 이성재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반전’이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그가 딸 얘기만 나오면 웃음 짓고, 부모님 얘기에 눈물 짓는 모습에서 평범한 ‘가장’ 이성재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심지어 가끔씩 멤버들의 장난에 토라지기도 하는 마음 약한 남자이기도 하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는 프로그램의 에이스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김광규와 더불어 이성재를 지목했다. ‘예능계 대부’로서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는 이경규의 선택은 그래서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성재가 그릴 또 다른 반전은 무엇일까? 이런 식의 반전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문의 : 홍보국 남동우
예약일시 2013-07-03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