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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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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우 서태화, 요리사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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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토)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요리 잘하는 남자’로 변신한 배우 서태화와 ‘홍제동 김수미’ 유병권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서태화, 요리에 빠져 산다!

영화 <친구>에서 모범생 상택으로 출연한 배우 서태화, 최근 그가 한 서바이벌 요리프로그램 우승을 통해 연예계에서 ‘요리 잘하는 남자’로 변신했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서 ‘요리사를 꿈꾸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그가 양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후 이번엔 중식에 도전한다고 한다.
 
‘서주부’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의 집안 살림살이부터 남다르다. 혼자 사는 남자 집에 냉장고만 5대를 보유하고 있고 요리할 때 사용하는 도마는 10개, 3층 서랍 안에는 각종 조리도구들로 가득하다. 집에서 손수 김치를 담가 먹는 건 기본, 직접 만든 베이컨에 막걸리 식초, 그리고 엔초비까지... 귀찮을 법도 한데 그는 본인이 만들어 먹는 편이 더 싸고 맛있다고 말한다.

소장하고 있는 책의 3분의 2가 요리책이라는 태화 씨는 요리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입시공부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했다. 심지어 일본 요리를 배우기 위해 유명 요리학원을 다니고 프랑스 요리 명장 밑에서 하루 9시간 씩 보조로 일하며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지난 달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번엔 중식 자격증에 도전하는 태화 씨. 중국조리기능사 시험은 합격률이 겨우 30%에 불과하기 때문에 태화 씨는 밤낮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한다. 총 50분의 시간동안 두 가지 메뉴를 완성해야하지만 조리도구 사용 미숙에 순서까지 뒤죽박죽이다. 과연 서태화 씨는 중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홍제동 김수미’의 반전인생

올해 나이 스물넷, 대학에서 건축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유병권 씨는 그 또래의 친구들처럼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랬던 그가 3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당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김수미 성대모사로 일순간 화제를 일으킨 병권 씨. 방송 이후 김수미 씨의 추천으로 영화 <가문의 영광4> 홍보 차 무대 인사를 돌기도 하고 TV광고에 목소리 출연을 하며 홍제동 김수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 병권 씨의 주 무대가 된 곳은 바로 행사장. 재래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할머니 의상과 방송 첫 출연 때 썼던 가발을 항상 차 안에 완비해 놓고 다니는 병권 씨. 관객석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싶으면 비장의 무기인 일용엄니 분장을 하고 나타나 관중석을 무장 해제시키며 좌중을 휘어잡는다.

하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 수년간 김수미 성대모사를 한 탓에 이제는 본인 목소리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병권 씨. 여기에 3년간 ‘홍제동 김수미’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김수미 목소리를 흉내 내지 않으면 정작 병권 씨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언젠가는 지금의 관심마저도 끊길까봐 불안하다는 병권 씨는 최근 새로운 캐릭터를 찾기 위해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목소리에 배어버린 김수미 특유의 말투 때문에 좌절한다. 과연 병권 씨의 새로운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문의 : 홍보국 남동우
예약일시 2013-06-0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