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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의 ‘진짜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토니안이 ‘군대 선임병이였던 국제 가수 싸이의 음담패설(?) 덕분에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세바퀴] 녹화에서 “싸이가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었냐?”는 MC의 질문에 토니안은 “제가 홍보지원대 간 첫날 신고식에서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때 상병이었던 싸이가 ‘안승호, 너 여기 있는 동안 우리가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여기 나갈 때쯤이면 우울증 다 치료하고 나갈거야’라고 말했다”며 국방홍보단에서 처음으로 싸이를 만났던 날을 회상하였다.
이어 “제가 왜 행복해지나 했더니 군대고 남자들만 있다 보니 밤마다 음담패설들이 왔다 갔다 한다. 싸이가 항상 후임들한테 ‘음담패설 꼭 하나 해서 웃겨야만 잠을 자게 해주겠다’라는 방침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꼭 음담패설이 아니라도 자기 전에 한번 웃자고 하는 게 있어서 자기 전에는 항상 웃었다”라며 덧붙여 싸이의 음담패설(?)이 우울증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는 국방홍보원 출신 토니안 뿐만 아니라, 해병대 출신 배우 최필립, 공군 출신 개그맨 염경환, 카투사 출신의 배우 이상인도 출연하여 각 부대별 군대 생활 고생담을 들을 수 있고, 원조 ‘우정의 무대’ MC 이상용이 직접 진행하는 [세바퀴] 버전의 ‘우정의 무대’까지 볼 수 있다.
해병대 출신 최필립, “실제 시궁창에서 훈련 받아”
MBC [세바퀴]의 ‘진짜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최필립이 해병대 시절 시궁창에서 훈련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해병대 출신임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배우 최필립은 “해병대는 그런 이야기가 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해병은 죽어도 말이 없다”며 “죽도 시장이라고 실제 시궁창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최악의 조건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강도 높은 훈련에 대해 토로했다.
최필립의 해병대 훈련 고생담을 듣던 조형기는 “방위출신도 나름대로 인간적인 모멸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며 자신의 방위 군생활 에피소드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에 질세라 공군 출신 염경환 또한 군생활 고생담을 이야기하며 보이지 않는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카투사 출신 이상인, “훈련은 미군과 같지만 월급은 일반 군인과 같아”
MBC [세바퀴]의 ‘진짜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이상인, 개그맨 염경환이 자신들의 군생활에피소드를 공개하였다.
카투사 입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MC의 질문에 이상인은 “저희 때만 해도 국사, 영어 시험을 봐야해서 재수, 삼수해서도 못간 친구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카투사는 내무반 생활을 하지 않는다. 2인 1실을 쓰고, 침대 생활을 한다. 그리고 안에 에어컨, 냉장고, 개인 옷장, 텔레비전이 다 있다”라고 말해 일반 군인들과 다른 군 복무 환경에 남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5시 반에 일어나서 오후 5시면 일과가 끝나고, 주 5일 근무라 토,일은 쉰다. 지휘체계, 훈련은 미군과 똑같이 받지만 월급은 한국 군인과 똑같이 받는다”고 덧붙여 카투사 군생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해주었다.
한편, 공군 출신인 개그맨 염경환은 “비행기가 있는 격납고를 지키고 눈이 오면 쓸고, 새를 쫓는다. 새가 프로펠러에 말려 들어가면 천문학적인 액수가 든다. 그러나 비행기를 못타봤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입대할 때는 시험 봐서 들어오니까 똑똑한 친구들이 많이 온다. 눈동자가 초롱초롱 하다가 새 쫓는 특기를 한두달 하다보면 눈동자가 일단 풀린다”라며 공군 생활의 고생담에 대해서 들려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는 국방홍보원 출신 토니안, 해병대 출신 배우 최필립도 출연하여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군생활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
공군, 카투사, 해병대까지 총출동한 [세바퀴] ‘진짜 사나이’ 특집은 5월 25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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