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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컬투의 베란다쇼]가 ‘중2병’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다룬다.
북한도 ‘중2’ 무서워 남침을 못하고, 도둑도 ‘중2 있음’이라는 문패를 보고 도둑질을 포기하며, 사나운 개도 ‘중2’가 서있는 골목은 피해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인 ‘중2병’. 일본에서 건너온 이 ‘중2병’은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 2학년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부모가 제일 힘들어 한다는 자녀의 성장 시기이자 교사가 피하고 싶은 학년,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중학교 2학년’의 정체는 무엇일까?
[컬투의 베란다쇼] MC들의 중학교 2학년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표정과 일명 ‘노는 언니’의 대명사였던 닭벼슬 머리까지 소화했던 김정난의 중학교 시절부터, ‘인간 말종’이라고 생각할 만큼 자기 비하가 심했다는 서민 교수의 충격 고백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현재 중학교 2학년생 아들을 둔 정찬우의 고민 상담까지 이어진다.
‘청소년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상담이 필요한 학생 105만 명에 주의‧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 22만 명이라고 전해진다. 그 중, 중학생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한다. 학업의 부담감, 친구들과의 관계 등 갈등요소가 밖으로 표출되기 시작하는 시기인 중학교 2학년. 마땅히 풀 곳 없는 아이들은 학교 폭력이나 자살 충동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왕따’, ‘자살시도’와 같은 굴곡진 청소년기를 겪었던 청소년 상담센터 송기환 소장이 말하는 ‘중2병’에 대해 들어본다.
‘나는 남과 다르다!’ ‘남보다 우월하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는 ‘중2병’. 이 ‘중2병’의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 바로 ‘단축 마라톤’이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중2병을 해결하기 위해 내린 특단의 대책’으로 내세운 것이 ‘단축 마라톤’인데 이에 대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솔직한 생각을 직접 취재했다. 과연, 의무적인 마라톤 참가가 ‘중2병’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는 [컬투의 베란다쇼]는 5월 1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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