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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 가?]에서 전문가들도 잡기 힘들다는 대어를 낚아 올린 어린이 강태공이 탄생했다.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서 여덟 번째 여정을 맞이한 가족들은 도착하자마자 저녁재료 자급자족을 위해 무인도, 바지선, 갯가로 흩어져 해산물 채취에 나섰다.
아이들은 곳곳에 널리다시피 한 귀한 해산물들을 직접 수확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후는 처음 가본 무인도가 실감이 나지 않았던지 이곳은 섬이 아니라 ‘고래의 등’이라는 아빠의 말에 깜빡 속아 넘어가 바닥이 움직인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각자 맘에 드는 포인트를 골라 자리를 잡은 아이들은 떡밥만 던져 놓고도 “잡힐 것 같은 느낌이 온다”며 시작부터 호들갑이었다. 반면 아빠들은 당장 먹을 저녁재료를 구하지 않으면 굶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져만 갔다.
낚싯대도 제대로 던지지 못해 이리 저리 휘젓느라 구경하던 사람들을 낚싯바늘로 위협만 하고 있던 아빠들은 한마리라도 잡고자 안간힘을 썼다. 특히 동일은 아들 준이가 보이는 미소에도 “왠지 나를 비웃는 것만 같아”라며 유독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때 편안한 마음으로 바다를 구경하던 아이가 “잡았다!”며 고함을 내질렀다. 어른 팔뚝만한 고기를 낚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차에 여기저기 사람이 달려들면서 낚시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는데, 바늘에 걸린 고기는 전문가들도 잡기 힘들다는 ‘대어’로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아이가 낚아 올린 대어는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아빠들을 대신해 월척을 잡아낸 주인공은 이번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후와 준수, 머리에 꽃 꽂아 뽐내기!“누가 더 예뻐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의 어촌마을에서 봄을 만끽하게 된 아이들이 꽃향기에 흠뻑 취해 너도나도 머리에 꽃을 꽂았다.
이번 마을은 동백꽃이 절경을 이루는 어촌마을로 꽃이 지천에 널려 있어 어느 때보다 봄기운이 물씬 풍겼다. 아이들은 따듯한 날씨에 여유를 부리며 여기저기 보이는 꽃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지 하나 둘 머리에 꽃아 뽐내기에 바빴다.
후는 양쪽 귀에 꽃을 꽂고는 수줍었는지 그 모습을 “지아에게 들키기 싫다”며 종종걸음으로 저만치 앞서가기 시작했다. 막내 준수는 풀잎이든 꽃이든 가리지 않고 꽂아 금세 머리가 까치집이 되고 말았다.
보이는 대로 머리에 꽂아 달라는 아들 때문에 집을 고르지 못하게 된 이종혁 아빠는 “이게 마지막이야”라며 타이르다가도 머리 한가득 꽃을 꽂은 준수를 보고는 “순수해 보인다”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어 보였다.
머리에 꽃을 피운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은 이번주 [아빠! 어디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홍보국 최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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