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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에 출연한 배우 김형자가 곗돈 사기 피해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형자는 “내가 19살 때, 방송국에서 선배 언니가 계를 하라고 했다”며 자신이 당했던 곗돈 사기 피해 사건의 전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천만원짜리 계를 붓는데 내가 5번째였다. 돈을 받으려고 하는데 계가 깨졌다고 하더라. 알고보니 1번부터 5번까지 다 자기가 곗돈만 받아서 먹어 챙긴거다”라고 사연을 이어갔다. ‘진짜 방송 선배가 그랬냐’며 믿기 어려워하는 출연자들에게 김형자는 “누구라 그러면 알 수도 있지만, 말은 못한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5년 전에 우리나라 가수들을 거의 다 사기치고 해외로 도망간 가수 A씨가 있었다. 당시 피해자가 20명 정도 됐었고, 안 당한 연예인이 없었다. 전 재산을 날린 유명인들도 꽤 있었다”고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범죄와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는 곗돈 사기로 피해를 보았던 김형자를 비롯해 17년 동안 한 사람에게 사기를 당한 김용, 퇴직금 포함 10억의 사기를 당한 왕종근, 무려 23억을 사기 당한 배동성 등이 출연해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신동선 (전)형사가 출연해 현장에서 뛰던 경험을 토대로 사기 예방 방법과 대처법을 알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왕종근, 연이은 사기 피해와 사업 실패 경험 고백!
MBC [세바퀴]에 출연한 왕종근이 2억원의 퇴직금 뿐 아니라 연달아 당했던 사기로 10억 원을 잃었던 경험을 공개했다.
자신의 사기피해 액수인 10억이 녹화 현장에 설치된 전광판에 공개되자 왕종근은 “전광판 숫자를 보니까 내가 정말 엄청 당했다는 것을 느낀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제가 99년에 아나운서 퇴직하고 퇴직금을 2억원 정도 받고 명예퇴직을 했는데, 그걸 다 날렸다. 퇴직금을 사기 친 사람들은 법정최고형에 곤장을 쳐야 한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왕종근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사업에 퇴직금 2억원을 그대로 투자한 후, 연락이 두절되어 여기저기 수소문 해보니 다른 사건에 연류 되어 교도소에 가있더라. 만나러 갔다가 안쓰러워 오히려 내가 용돈까지 주고 왔다”라며 퇴직금 사기 피해 경험을 이야기하다 말을 잊지 못하자 다른 출연자들의 탄식을 사기도 했다.
또한, 왕종근은 “그 동안 주로 투자를 하다가 직접 사업을 해보자 해서 콩비지 사업을 시작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폐업 신고하러 세무서에 가는데 왜 그렇게 서글픈지 눈물이 났다. 최근에는 아내까지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았고, 이에 이윤석은 “제발 왕종근씨 집안만큼은 접근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슬퍼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배동성, 23억 사기 사건의 전말! “나 때문에 강성범도 사기 피해 당해”
MBC [세바퀴]에 출연한 개그맨 배동성이 수차례의 사기로 무려 23억원을 날린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동성이 처음으로 당한 사기 사건은 남매 사기단 사건. “정말 친한 호형호제하는 형님이 홍대 식당을 싸게 내어 주었는데 몇 개월 뒤 웬 아주머니가 오더니 내일부터 가게 비우라고 했다. 그 아주머니는 가게를 소개해준 형님의 누나였고 알고 보니 남매가 짜고 사기를 친 것이었다”며 사건을 밝혔다.
이어 “정말 친한 친구인데, 러시아에 원유가 터졌다며 투자를 하라고 했다. 처음엔 못 믿다가 원유 송유관 터지는 현장을 직접 찍어온 것을 보고 절친한 강성범까지 투자하게 했지만 주식이 휴지가 되었다. 거기 회장님이 인터넷에 치면 나올 정도로 유명한 분이다”라며 또 한 번의 사기 경험담을 고백하다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가 당한 사기 피해는 수십가지. 배동성은 “강성범한테 미안해서 내가 못간 행사는 다 강성범이 가게 해주는 것으로 그 빚을 갚았다”라며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밖에 연예인들의 기가 막힌 사기 피해 이야기는 3월 30일(토) 밤 11시 10분 [세바퀴] ‘범죄와의 전쟁’ 특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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